한국 음악계의 보석...김윤아가 6년만에 부활하였습니다. 솔로 앨범의 타이틀은 315360 이에요. 그녀의 솔로 3번째 앨범입니다. 타이틀 곡은 'Going Home'으로, 피아노 연주에 맞춰서 읊조리는 듯 하게 편안히 노래하는 김윤아의 노래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들을만한 곡으로 '도쿄 블루스'라는 곡이 있습니다. 콘서트 타이틀은 '공작부인의 비밀화원' 입니다. 김윤아의 세번째 솔로 앨범이자, 자서전 같은 느낌의 그녀 이야기를 노래에 담은 앨범...'315360' ... 한국 최고의 싱어송 라이터 김윤아의 꽤 관록있고, 절제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앨범인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영상과 무대연출이 어우러진 그녀만의 콘서트에서 완벽한 라이브 사운드를 들어보면 참 좋겠죠.!
라이브 콘서트는 2010년 7월 11일 일요일 오후 6시에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립니다.
다음 영상은 이번 김윤아 세번째 솔로 앨범에 수록된 곡인 '도쿄 블루스'라는 곡인데, 라이브 버젼입니다. 재즈풍이라서 꽤 느낌이 좋은 노래네요.
자우림이 처음 TV에 데뷔하였을 때 가요프로그램에서 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1997년에 처음 보았던 자우림의 데뷔 무대는 바로 느낌이 오더라구요.
이 밴드 되겠다. 얼굴도 예쁘고...묘한 매력의 여성보컬이었습니다. 기타 리스트도 꽤나 독특한 카리스마가 있었고...드러머와 베이스연주자가 꽤 재미있는
캐릭터였죠. 자우림의 콘서트를 본적은 없지만, 김윤아씨의 라이브 공연은 꼭 보고 싶네요.
김윤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지는 햇살에 마음을 맡기고
나는 너의 일을 떠올리며
수많은 생각에 슬퍼진다.
- 가사 내용 중 일부 -
장마철이나 더운 여름철에는 시원하고 자유분방한 재즈 분위기의 노래가 아주 제격입니다. 김윤아의 세번째 솔로 앨범에도 재즈 분위기의 노래가 참 좋고.. 그외 6월말에도 김가온&송준서의 이색 재즈 콘서트도 있고, 피아니스트 이진욱의 (한여름밤의 꿈)콘서트도 있습니다. 7,8월에는 더운 여름을 활기차게 보낼 수 있는 많은 공연들이 또 있고, 8월에는 미국 록밴드 Firehouse의 공연도 있어요. 소마미술관에서는 어도브 라이트룸 행사할 때 가본곳이고, 올림픽 테니스 경기장은 판테라 내한공연 때 가본곳이고, 체조경기장에서는 가장 많이 공연했던 장소인데... 친숙한 공간에서 공연을 해서 더욱 가보고 싶네요. 아쉽게도 아직...올림픽공원의 우리금융아트홀은 못 가보았네요.
꼭 보고 싶은 추천 라이브 콘서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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