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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5 가격, 제원
오늘은 독일 수입차 중에서 2020 아우디 A5 가격, 제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우디는 2019년 말부터 공격적으로 신차를 투입하며 올해 수입차 누적 판매 3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아우디 차량의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 등 독일차 빅쓰리의 점유율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독일 3사는 총 1만 3600여 대를 판매하면서 전체 수입차 판매량의 58.6%를 기록하였습니다. 일본차가 고전을 하고 있고 닛산은 한국에서 철수한 상황에서 독일 수입차는 항상 잘 판매되네요. 기술을 통한 진보를 추구하는 아우디는 1899년 11월 14일 모터스포츠 매니아 아우구스트 호르히가 쾰른에서 설립하였습니다. 대한민국에는 효성그룹을 통해 폭스바겐과 함께 처음으로 진출하였지만 큰 호응을 얻지 못해 1997년 외환 위기 당시 철수하였고, 이후 2004년 아우디코리아의 법인 설립을 통해 직판 체제를 구축한 후 본격적인 판매가 이루어집니다.
몇년 전에 베트남 여행을 할때 보니 돈 많은 경찰 간부들이 아우디를 타고 다니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는 여성들이 아우디 차량을 많이 타고 다니는 것 같습니다. 벤츠도 그렇구요. 남성은 BMW, 여성은 아우디 이런 공식이 있지는 않겠지만요. 지난 7월 14일까지 전 차종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운전을 위해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할 사항들을 미리 점검할 수 있는 2020 아우디 여름철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여름철 서비스 캠페인은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실시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전문 테크니션과 최첨단 장비를 통해서 에어컨 점검을 비롯한 13개 필수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아우디 차량을 최적의 컨디션으로 운행하도록 도와주는 차량 유지관리 프로그램인 서비스 쿠폰 패키지를 총 3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서비스 쿠폰 패키지는 구매일로부터 5년이라는 넉넉한 기간 동안 사용이 가능합니다. 스탠다드 패키지, 프리미엄 패키지, 콤팩트 패키지, 브레이크 패키지라는 4가지의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고 이 중 콤팩트 패키지는 아우디 A1과 A3 차량에만 적용 가능합니다.
아우디 A5는 2007년부터 생산되고 있는 중형 쿠페 모델입니다. 아우디의 디자인 철학을 명확하게 볼 수 있는데요. 쿠페라인의 아름다움까지 더해서 동급의 쿠페 사이에서 매우 인기 있는 모델입니다. 기존 B6형과 B7형 A4에 있던 카브리올레와 같이 독자화시킨 A4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라인입니다. 아우디 A6, A7, A8은 버튼만 눌르면 시동이 켜지는데 아우디 A5나 A4는 스마트키를 키 꽂는 곳에 꽂아서 시동을 키고 끌 수 있는 형태입니다. 더 뉴 아우디 A4는 총 4가지 모델로 선보이며 더 뉴 아우디 A5도 스포트백, 쿠페, 카브리올레를 포함한 4가지 모델로 출시되어 선택의 폭이 커졌습니다.
더 뉴 아우디 A5는 3종의 가솔린 엔진 모델과 1종의 디젤 엔진 모델, 그리고 컨셉에 따라서 구분이 됩니다. A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최대출력 190마력의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하였으며 최대 토크는 40.8kg.m, 최고속도는 235km/h 입니다. A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과 A5 쿠페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그리고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최대 출력 252마력의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하였습니다. 최대토크는 37.7kg.m, 최고속도는 210km/h 입니다. 아우디 A5 가격이 일단 6천만원을 넘어가니 승차감이나 고속도로 주행시 아주 좋을 것 같네요. 아우디 A6나 A7, A8보다 전고, 전폭도 줄어드니 좁은 주차장에서 주차하기도 좋아요. 체구가 작은 분들은 아우디 A3도 좋고, 일반 체형인 분들은 아우디 A5를 끌고 다니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배우 장혁씨가 키가 엄청 크지는 않은데 간지 때문인가요? 벤츠 마이바흐를 몰고 다니더라구요. 뭐 돈을 많이 번 배우들이 아우디 A5, A6, A7 차량을 타기는 좀 그럴 것 같기는 합니다. 아우디 A5 차량 전 모델에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아우디 A5 이전 모델은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콰트로 시스템을 적용해 어떤 도로 상황에서도 안정적이면서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보여줍니다. 어렸을 때 생각으로는 지프 차량이나 4륜구동이 있을 줄 알았는데 성인이 되어 벤츠나 아우디 차량을 보면 4륜구동 차량이 많더라구요. 4륜 구동이면 왠지 바퀴도 더 많이 마모되고 기름도 더 많이 먹을 것 같기도 한데 제 생각과는 다른 자동차 공학 같아요.
드라이브 셀렉트를 활용하면 자동, 컴포트, 다이내믹, 효율, 개별설정 등 원하는 주행모드를 설정해 개인에게 최적화된 드라이빙이 가능합니다.
아우디의 혁신적인 첨단 기술이 집약된 안전 및 고급 편의사양 역시 탑재되어 있는데요. 주차 보조 시스템과 후방 카메라는 전 모델에 적용되었으며,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으로써 스티어링 휠 조작을 관리하고 조절하는 기능), 프리센스 시티 (전방 시야의 상황에 따라 필요 시 긴급 경고를 하고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제어하는 기능), 프리센스 프론트(운전자나 탑승객은 물론 보행자가 차량을 보호하여 사고를 피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 사이드 어시스트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 오면 사이드 미러를 통해 경고 신호를 보내는 기능) 등도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아우디 A5의 외형은 매우 스포티해 보입니다. 고급스럽기도 하구요. 허니콤 디자인이 적용된 싱글 프레임이 채택되는가 하면 라디에이터 그릴, 측면 공기흡입구, 사이드 스커트, 디퓨저 및 크롬 테일파이트 등에는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가 적용되었습니다. 또한 19인치 5-트윈-암 디자인 휠로써 강인한 모습을 강조하였습니다. 다이냄기 시그널이 적용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 는 세련된 모습일 뿐만 아니라 차체의 윤곽을 강조하기도 합니다. 일반 LED 보다는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되어 있어서 가심범위도 아주 좋아졌습니다.
아우디 A5 스포트백과 A5 쿠페에는 크롬 윈도우 몰딩과 파노라마 선루프가 채택되어 있습니다.
아직 아우디 A5 차량을 강남에서 많이 볼 수 는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 좀 많이 보이겠죠. 아우디 특유의 세련되고 미래지향적인 와관 디자인을 볼 수 있습니다. 아우디 A5 카브리올레는 시속 50km 이하로 주행 중 15초 만에 개폐가 가능한 전동 어쿠스틱 탑도 장착되어 있습니다.
실내 인테리어로는 피아노 블랙 인레이가 적용되었으며 앰비언트 라이트와 도어 엔트리 라이트도 기본으로 적용되었습니다. 조금 어두운 주차장에서 도어 엔트리 라이트는 참 좋은 기능 같습니다. 이외에도 시프트 패들 및 열선이 적용된 3-스포크 스티어링 휠과 앞좌석 열선 및 통풍 기능이 내장된 스포트 시트로 아주 편안한 주행 경험을 맛볼 수 있습니다.
12.3인치 스크린을 적용한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10.1인치 터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MMI 시스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를 활용하면 차량 정보를 통합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시스템을 활용하면 내비게이션, 통화, 음악 등의 다양한 기능을 차량으로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내비게이션 & 인포테인먼트 기능과 차량 제어, 긴급통화 / 긴급출동 서비스등의 기능을 즐길 수 있는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이 잡재되어 있기도 합니다. 이오에도 아우디 사운드 시스템으로 6채널, 10개의 스피커, 180와트 사운드 시스템이 아주 빵빵하게 음악을 들으며 드라이빙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선 충전 등의 시스템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무선 충전은 호환되는 스마트폰이 있으므로 굳이 없어도 되고 우리나라에서 하나 사다가 USB 포트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네요.
아우디 A5 가격을 알아보면 아우디 A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과 A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가격은 6252만원 입니다. A5 쿠페 45 TFSI 콰트로 프미미엄은 6402만원 입니다. 마지막으로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가격은 7302만원 입니다. 모두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의 가격입니다. 구체적인 차량 크기는 전장이 4705mm, 전폭이 1845mm, 전고가 1370mm, 휠베이스가 2766mm 이고 전 윤거 사이즈와 후 윤거 사이즈는 각각 1581mm, 1562mm 입니다. 공차 중량은 1605kg 으로 차체가 가벼운 편에 속합니다. 전륜 및 후륜 타이어는 255mm/35/19인치 입니다.
아우디와 같은 수입차량의 경우 신차를 구입하고 1년마다 몇백만원씩 감가가 빨리 되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새차를 탈 때의 그 기분은 정말 최고죠. 차량 정비시에 수리비용이 저렴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오래 타면 잔고장도 적어서 아주 만족스러운 독일 수입차 아우디가 될 것 같습니다. 얼마전 프로모션을 보니 아우디 A5를 출고하는 모든 고객에게 약 100만원 상당의 서비스 연장 패키지를 제공하기도 하더라구요. 프로모션이 좋을 때 차량을 알아보시는 것도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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