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E트론 가격, 제원, 보조금
아우디 A7, S8을 보았을 때도 충격이었지만 아우디 R8은 엄청났고 아우디 SUV도 종류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아우디 E트론이라는 전기차를 알게 되었습니다. 독일의 헤비메탈을 좋아하여 헬로윈, 감마레이, 블라인드 가디언 등의 록음아도 좋아하고 독일의 라이카 카메라도 좋아하는데 독일의 차들도 너무나 좋은 것 같아요. 독일의 명차 브랜드인 아우디에서 첫 전기차를 출시하였습니다.
아우디 E트론 보조금
아우디 E트론 모델은 보조금을 받을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지금껏 보조지원금이 책정되지 않은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아우디에서는 정부에 E트론에 대한 전기차 보조지원금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그 결과에 대해서 아직 답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상황인데요. 보조금이 책정될 경우 약 1000만원 수준의 보조금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로 만족스러운 일정 부분 할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는 보조금 없이 구매하는 고객들의 손해를 막기 위해서 기업 자체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일번 부분 할인을 해주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아우디와 유사한 브랜드인 벤츠에서는 EQC 모델의 보조금을 신청하였다가 국가에서 인증을 해주지 않고 있다가 8개월이 지나서야 받은 부분을 생각한다면 아우디 E트론 또한 무조건적으로 보조금을 바로 받는 다는 것은 아직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두어야 하겠습니다. 아우디 E트론도 어서 빨리 보조금 지원이 확정되었으면 합니다. 아우디 E트론 보조금 아직 미정이에요. 빨리 아우디 E트론 보조금이 잘 책정이 되면 좋겠어요.
아우디 E트론 제원
아우디 E트론은 SUV 차량으로 예상보다 사이즈가 좀 있는 모델이에요. 크기에 있어서는 중형 SUV로 인식이 되는 아우디 Q5보다 좀더 크다고 합니다. 아우디 E트론 전기차는 전장이 490cm 이고 전폭은 193.5cm 입니다. 전고는 168.5cm 라서 전고가 우리나라 스포티지, 투싼보다 아주 약간 높은 정도네요.
휠베이스는 292.8cm 입니다. 이러한 제원은 아우디 Q5 보다 좀더 큰 수치입니다.
아우디 E트론의 가격과 출시일
아우디에서 처음으로 만든 전기차 E트론...가격은 어떨까요? 비싸겠지요. 아우디 E트론은 유럽에서 출시될 당시 우리나라 현금으로 환산을 해보면 약 9천 5백만원에서 1억 985만원 수준으로 책정되어 판매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출시되는 아우디 E트론의 가격은 1억 1600만원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E트론의 우리나라 출시일은 언제가 될까요? 아우디는 국내 완성차 시장에 전기차 E트론을 2020년 7월 1일에 출시할 것으로 정하였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우리나라에 출시되었고 공인 최대 주행거리 308km 까지 측정을 마친 상태라고 하네요.
아우디 E트론의 디자인
아우디 E트론은 전기차입니다. 아우디 차량에 대해서 잘 모른다면 멀리서 본다면 그냥 아우디에서 나온 새로운 SUV라고 알 수 는 있겠죠. 벤츠나 아우디 모두 기어 중립은 안됩니다. BMW는 구형 차량주에 기어 중립이 되는 차량이 있기는 하더라구요. BMW의 기어 중립은 별도의 방법으로 해야되어서 불편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기어 중립이 가능한 점은 좋네요. 아우디 E트론도 8각 라디에이터 그릴이 보입니다. 그러나 조금 다른 디자인이에요. 공기저항을 위해서는 매끈한 디자인으로 처리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는데요. 아우디에서는 일반 내연기관 모델과 유사한 디자인을 선택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비록 공기저항 계수는 높아졌고 대중들에게는 좀더 익순하고 편안한 이미지를 주기는 합니다.
아우디 E트론의 앞머리 램프는 LED를 활용하여 정교함을 높였고 범퍼 가드에 좌우로 길게 굴곡을 넣어 편안한 느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옆에서 바라보는 아우디 E트론은 지상고가 낮아보여서 그런지 SUV라고 느끼기 보다는 크로스오버 느낌의 하이브리드 차량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아우디 E트론에는 차고 조절이 가능한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되었다고 하네요. 보통 상황에서는 차고를 낮추어 공기역학 성능을 높여주어 실용성도 끌어올린 성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아우디 E트론의 출시와 개발
200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아우디 E트론의 컨셉카가 소개되었는데요. 여기서부터 조금씩 발전하고 쌓여온 결과물이 오늘날 드디어 출시로 이어지네요. 2009년 모터쇼 이후에도 아우디는 반복적인 테스트를 통해 E트론의 개발을 위하여 연구비를 많이 지출하고 연구원들이 밤낮으로 매달려 실험에 실험을 거듭하였다고 합니다. 2018년 신규로 제출한 컨셉카가 만들어지기 까지 200여 개가 넘는 타입의 승용차를 통해 실험을 하였다고 합니다.
센터페시아 디자인이 특이하네요. 시트와 에어컨 모두 풀오토 인것 같네요. 시동버튼이 역시 버튼식으로 디스플레이 밑에 보여집니다. BMW와 다르게 아우디 시동버튼은 칠까짐이 적어서 좋네요. 기어 방식은 특이해보입니다. 아우디 E트론은 유럽 에서 출시된 이후 2020년 상반기까지 유럽 전지역에서 전기차 형태의 SUV 중 넘버원을 차지하였습니다. 판매량은 16741대나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 전기차는 특별히 유럽 중에서도 북유럽 지역에서 더욱 큰 선호도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북유럽 국가들은 원래 전기차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환경을 중요시 해서 그런가봐요. 밤에 오로라를 잘 보려면 환경을 더욱 생각해야 하겠지요. 그러한 북유럽 지역에서 넘버원을 차지하였다는 것은 아우디가 이번에 매우 제대로 된 전기차를 완성하여 출시하였다는 얘기가 될 것 같습니다.
아우디 E트론은 4륜구동의 순수 전기차로 준대형 SUV 입니다. 아우디 E트론 가격이 약 75000달러에서 9만 달러 사이에요. 사이드 미러가 없고 대신 카메라가 달려 있어요. 테슬라 모델X와 경쟁 모델이기도 합니다. 한 체급 아래의 재규어 I-페이스보다는 22cm 정도 더 크고 테슬라 모델X보다는 14.8cm 정도 작습니다. 따라서 아우디 E트론의 크기는 테슬라 모델X와 재규어 i-페이스의 중간 정도로 볼 수 있겠습니다. 배터리는 95kWh의 고용량 전지를 사용하면서 불과 328km 라는 짧은 주행거리가 좀 아쉽다는 평가를 받고 있네요. 단거리 시내 주행 정도나 이마트, 롯데마트 갈때나 햄버거 사먹을 갈때 타면 괜찮을까요? 아우디 E트론 타고 서울에서 지리산이나 부산까지 갖다가 오기는 좀 불편할 것 같기도 합니다. 주행 가능거리는 328km 이고 실제 올라온 주행영상들을 보면 전지를 100% 완충하였을 때 370km 까지 주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물론 전기차 매니아라면 전비 관리를 잘하는 드라이버의 경우 400km 까지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소형 SUV인 아우디 Q3 정도로 만들어서 출시하는 것이 더 좋지 않았을가요?
배터리는 LG 화학에서 만든 전지가 사용되었습니다. 2019년 5월 퍼포먼스 모델인 E트론 S의 주행 시험 모습이 포착되었는데 고성능 모델로 추정되고 2020년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해요. 55콰트로 모델이 우리나라에는 판매될 예정이고 가격은 1억 1600만원이고 국내 인증 주행거리는 308km 로 메르세데스 벤츠 EQC보다 한참 짧네요.
아우디 E트론 프로모션 : 최대 2천 5백만원
공격적인 프로모션이 지난달 판매 성과를 올리는데 주효하였는데요. 지난달 아우디 금융상품을 이용한다면 딜러사에 따라서 2500만원 까지 할인해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올해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00만원 상당의 충전크레딧을 제공하는 것을 포함하면 실제 구매가격은 9천 200만원에서 8천 900만원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오늘은 아우디 E트론 전기차의 가격, 제원, 프로모션, 보조금 및 다양한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준대형 SUV인데 전기차라서 매력적인데요. 앞으로 10년이 지나면 전기차가 정말 많아지고 지하 주차장 안에 공기도 매우 좋아질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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