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섬머소닉 2010 록페스티벌에 하프티켓에서 16명을 초대하네요.
섬머소닉에서 8월 7일 출연밴드 중에 좋아하는 팀으로는 펑크록밴드 오프스프링, 걸쭉한 그런지 하드록 니켈벡이 가장 먼저 눈에 띄네요. 오프스프링은 내한공연을 보지 못해서 꼭 보고 싶은 밴드랍니다. 그리고 2000년 내한공연은 보았던 스매싱 펌킨스 공연이 마운틴 스테이지에 있네요. 스매싱 펌킨스는 일본에서 공연하고 나서 한국에 들어와
8월 14일 토요일날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차 내한공연을 하네요. 빌리 코건 외에 나머지 멤버들이 전부 바뀌었는데.. 역시 스매싱펌킨스하면 여성 베이스 연주자가 눈에 먼저 들어오죠. 이번에는 밴드 베루카 솔트 출신의 여성 베이시스트 니콜 피오렌티노가 참여하니 관심있게 보고 싶은 스매싱펌킨스의 공연입니다. 미국 얼터너티브 록밴드들도 다시 활동을 많이 하면 좋겠습니다. 소닉 스테이지에서는 오비탈, 아하 등의 밴드가 출연하고, 미드나잇 소닉 무대에서는 페이브먼트..비치 스테이지에서는 얼마전에 신보를 내놓은 EELS가 눈에 띄는 라인업입니다. 8월 8일 일요일에는 마린 스테이지에서 스티비 원더, 섬 41, 빅뱅의 공연이 있네요. 정말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볼 수 있는 마린 스테이지네요. 마운튼 스테이지에서는 드림씨어터, 슬래쉬, HOLE 라인업이 눈에 띄는데, 드림씨어터의 내한공연을 보지 못한 저로써는 가장 보고 싶은 공연 라인업이죠. 소닉 스테이지에서는 Pixies이 눈에 띄고 일본 밴드들도 많이 나오는데, 일본 밴드들은 모르는 밴드가 대부분이네요. 최근에 저는 신인가수 요아리의 쇼케이스를 감동적으로 보았고, 홍대 V-Hall 에서 감마레이 내한공연을 보았습니다. 한국에서는 8월 7일과 8일에 Firehouse의 내한공연과 스웨덴 스래쉬 메탈 밴드 The Haunted의 공연이 있는데, 하프티켓에서 공연티켓, 항공료, 호텔 숙박권 이벤트에 당첨이 된다면 파이어하우스와 더 헌티드의 내한공연을 못보겠네요. 록음악을 좋아하는 선배와 함께 보러가고 싶습니다. 여권 준비 완료되었거든요.
록공연과 함께 일본 구경도 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저에게는 뜻깊은 공연이 될 듯 합니다.개인적으로 해외밴드의 단독 콘서트를 우리나라에서 많이 보았어요. 인상적이었던 밴드의 공연은 역시 록매니아들에게 가장 지지를 많이 받았던, 메틀리카, 메가데스의 공연이었습니다. 그다음 스매싱펌킨스, 오지오스본, 인플레임즈, 감마레이, RATM의 공연도 무척 좋았습니다. 아쉽게도 Muse, 드림씨어터, OffSpring의 내한공연을 보지 못했네요.
최근에 보았던 신인가수의 쇼케이스 후기는 http://elvenking.tistory.com/1685 제 블로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2010년 인천펜타포트 록페스티벌은 공연장에 갔다가 일이 있어서 공연을 보지는 못했어요. 짧은 후기 아닌 후기는 http://elvenking.tistory.com/1747 제 블로그에 포스팅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하드록과 강한 메탈 음악을 좋아하고, 제 닉네임은 이태리 멜로딕 스피드 메탈 밴드인 Elvenking(엘븐킹)에서 따왔어요. 프로그레시브 메탈도 좋아해서 제 트위터에 사진은 스웨덴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 Pain Of Salvation의 보컬과 기타리스트 사진을 올리고, 프로필 사진은 그들의 앨범 사진이랍니다.
저의 트위터 주소는 http://twitter.com/elvenking7 입니다. 저는 서울 강북지역에 거주하고 있어서 동두천 록페스티벌이 가까운 편이에요. 그래서 2008년 이후 매년 가고 있어요. 동두천에서 일본 밴드 Survive와 브라질 밴드 Seita, 그리고 우리나라 밴드들의 공연을 보았던 기억도 참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동두천 록페스티벌의 간략 후기는 http://elvenking.tistory.com/1752 제 블로그에서 보실 수 있어요.
그래도 가장 좋았던 록페스티벌은 ETP 페스티벌이었습니다. 2008년에 처음 가보게 되었는데요. http://elvenking.tistory.com/1753
스탠딩으로 무대에서 가까운 곳에서 보면 더 좋겠지만, 관중석 뒤에서 보았어도 무척 좋았던 ETP 페스티벌 2008 공연이었습니다.
이번에 하프티켓의 공연이벤트인 일본 오사카 '섬머소닉 2010 록페스티벌' 참가 이벤트에 신청하여 봅니다. 다녀와서 멋진 공연후기도 남기고, 제 블로그에 함께하는 공연문화 [하프티켓]에 대한 소개와 홍보활동도 열심히 하려고 하구요. 저의 트위터에도 열심히 무한 RT와 팔로우를 남기겠습니다. 좋아하는 록음악 장르는 거의 대부분 장르를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편이구요. 18-270mm 여행 렌즈도 사용하고 있고, 광학 15배 줌의 디지털 카메라도 사용하고 있어서 멋진 공연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http://www.halfticket.net/index.php?pgurl=board/bd_write&brno=6&member=&mode=V&wrno=2844&page=1&head=&stype=&skey=
공연이벤트 참여는 하프티켓 홈페이지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단, 정회원(유료회원)만 되므로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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