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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스 E-BLUE AUROZA TYPE-G 게이밍 마우스

 

 

 

 

제닉스의 게이밍 키보드, 이어폰, 헤드셋 등을 사용해보았는데, 꽤 만족스런 성능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게이밍 제품으로 인기가 많은 제닉스 제품은 일반 유저는 물론, 프로게이머들도 선호하는 브랜드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E-BLUE AUROZA TYPE-G 게이밍 마우스는 3만원대에 걸맞는 성능과 디자인을 갖춘 게이밍 마우스에요.  제닉스 E-BLUE AUROZA TYPE-G 게이밍 마우스는 AVAGO의 ADNS-5050 센서와 OMROM 스위치를 사용한 제품으로 4단계의 DPI 조절과 3단계의 폴링률 조절이 가능한 제품이에요.
전체적으로 무광 러버 코팅이 되었고 LED 불빛이 천천히 점등되는 점이 특징입니다.
 

<Package>

 

 

 

제닉스 게이밍 마우스 박스 패키지는 정말 고급스럽게 제작되었습니다. E-BLUE AUROZA TYPE-G 마우스는 화려한 4 LED를 채용하였고, 마우스에서 볼 수 있는 퍼포먼스 성능을 그대로 갖추고 있습니다.

 

 

 

 

포장은 조금 과할정도로 꼼꼼하게 되어 있습니다. 마우스 제품 고정 또한 매우 견고하게 고급형 제푸멏럼 포장이 되어 있어요.
박스를 개봉하고 구성품을 벗기고 나서 다시 박스에 넣기도 쉽지는 않을 것 같네요. 하나의 퍼즐 게임에서 견고하게 포장된 것을

해체하는 느낌도 듭니다.

 

 

 

3000 DPI SWITCH, AVAGO 게이밍 칩, OMRON Micro Switch 등 각기 다른 게이머들에게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DPI 와 3단계 폴링레이트, 6 버튼등 화려한 스펙을 자랑하네요.

 

 

일반적인 직사각형 형태의 박스가 아닌 마름모 형태의 박스 디자인으로 격이 다르네요.

겉에서 E-BLUE AUROZA TYPE-G 마우스의 외형 디자인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중간은 투명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고,

나머지는 종이 박스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박스 겉에는 마우스 특징이 이미지와 함께 영어로 표기되어 있는데요. 마우스 이미지와 주요 부품 이미지는 코팅된 이미지라서 더욱 고급스런

박스 포장이 아닐 수 없네요.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들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봉인된 스티커를 제거하고 옆으로 개봉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박스를 개봉하면 설명서가 하나 나오고, 처음에 개봉하는 것이 좀 복잡하네요. 

 

 

 

드디어, 제닉스 E-BLUE AUROZA TYPE-G 게이밍 마우스의 본체 모습입니다. 처음 본 느낌은 박스 디자인 못지 않게 게이밍 마우스 디자인도 정말 괜찮네요. 

 

 

 

 

마우스 설명서 입니다. 겉표지가 흑백으로 되어 있는데, 여기도 칼라 프린팅이 되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설명서에는 각 기능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게 제공되어 있습니다.
설명서에는 제품 품질 보증도 같이 표시되어 있는데요. 품질 보증 기간은
제품 구입일로부터 2년 입니다.

 

 

 

 

마우스 색상은 블랙과 회색의 투톤 디자입니다. 전체적으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입니다.
러버코팅을 통해 미끄럼 방지를 위한 무광재질로 되어 있어 오랜시간 사용해도
땀에 의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무광재질 부분은 매우 부드러워 적은 힘으로
버튼을 클릭할 수 있어 보입니다.

 

 

 옆면 모습이에요. 미래의 자동차 모습을 닮아 보이기도 하네요. 전혀 MOUSE(쥐) 라는 느낌보다는 TRANSFORMER (변형 개조 로보트) 입력장치라는 느낌도 듭니다. 엄지손가락이 닿는 부분에 5개의 홈이 있어 미끄러질이 없어 보이고, 앞으로 가기 버튼과 뒤로 가기 버튼이 중간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앞으로 가기 버튼과 뒤로 가기  버튼의 간격이 좀더 넓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엄지손가락이 크신 분들은 잘못 터치할 가능성도 있으니깐요.

 

 

 

매우 부드러운 러버코팅 재질이라 그립감이 우수합니다. 한국 게이머를 위한 최적의 그립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손이 작은 여성 게이머에게도 괜찮은 마우스 그립감이라고 생각됩니다. 스크롤 휠버튼에도 LED 를 채용하였고, 스크롤 휠 위에도 고무 재질이 번갈아 채용되어 표면을 감싸고 있어 손 끝에 휠 느낌이 잘 전달됩니다.

 

 

 

뒤에서 바라 본 모습이에요. AUROZA 디자인이 보이고, 손바닥이 닿는 부분에 E-BLUE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DPI 버튼은 작게 되어 있어 실수로 잘못 누를일을 방지해주네요. 뒤에서 바라보면 꼭 날개를 펼치고 날아갈 듯한 느낌도 드네요..미래의 자동차 디자인이 생각나기도 하구요.

 

 

 

오른쪽 모습입니다. 마우스 클릭 소리는 경쾌하답니다. 단조로운 디자인이 아니라서 오래 사용해도 질리지 않을 것 같아요.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중지 손가락이 닿는 부분에 영문으로 OMRON 마이크로 스위치라는 표기가 되어 있네요.

 

 

 

하단에 3단계 롤링레이트를 직접 조절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태블론 재질의 미끄럼 방지 패드를 채용하여
정확하고 정밀한 마우스 포인팅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선 꼬임 방지 익스펜더 케이블을 채용해 마우스 움직임에 있어 방해가 되지 않고 단선될 일이 없어 보입니다.
최근에 익스펜더 케이블 방식은 게이밍 마우스 뿐 아니라 게이밍 키보드, 이어폰, 헤드셋 등
단선의 위험이 있는 제품들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USB 단자에는 OTG 젠더가 함께 동봉되어 있습니다. 표준 마이크로 USB 젠더로 전시를 할때 LED 점등을 보여주고할 때 필요한 젠더네요. 매장에서 판매용 전시시 이 젠더를 활용하면 노트북이나 컴퓨터가 없어도 스마트폰 보조배터리에 연결만 해도 쉽게 마우스의 LED 점등을
보여줄 수 있네요.

 

 

 

 

 

 

 

마우스를 연결해 보면 4가지의 화려한 LED 불빛이 특징입니다. 1,2군데에만 채용된 것이 아니라 꽤 많은 부분에 LED가
채용되었습니다. 스크롤 휠 뒤에 위치한 DPI 버튼을 눌르면 단계별로 각기 다른 LED 색으로 변경됩니다.

 

 

 

하단에 3단계 롤링레이트를 직접 조절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밑면에는 QR 코드, 제품 시리얼 번호가 표기되어 있고,

제품 디자인과 제조를 담당한 E-BLUE 회사 로고도 표시되어 있어요.

 

 

 

총 4단계 DPI 를 지원하여 500,1000,2000,3000 DPI 순으로 오렌지색, 블루, 보라색으로 바뀌는
화려한 LED 를 볼 수 있습니다.
 

 

 

 

 

필자의 손도 작은 편인데요. 그립감이 참 편안합니다. 안정적인 디자인은 그립감에서도 그대로 느껴지고,
좌우 대칭의 디자인이지만 각 손가락이 편안하게 마우스 측면에 위치하게 됩니다.

 

 

 

AVAGO 5050 센서를 사용하여 정밀할 동작을 요구하는 부분에 정확히 인식을 하며 옴론을 적용하여 클릭감도 우수합니다.
3단계 폴링레이트 조절이 되어 높은 DPI 에서 빠른 게이밍을 즐기는 분들에게 유용한 기능으로 생각되네요.

 

 

 

<총평 & 마무리>
제닉스 E-BLUE AUROZA TYPE-G 게이밍 마우스는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3 LED 컬러의 화려한 디자인과 함께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이 질리지 않고 오래 사용하기 좋아보입니다. 포장 패키지가 조금 과도한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마우스를 오래 보관시에는 박스에 다시 넣어서 보관하기가 좀 곤란해 보이기도 하네요. 요즘 IT 제품들이 박스 포장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 편인데, 포장이 좀 과한 것은 아쉽네요.일본에서 디자인을 담당하여  기존 제닉스 제품보다 좀더 부드러운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동일한 센서를 사용하고 소프트웨어를 지원하지 않는 마우스들과 비교시 다소 높은 가격대로 생각 되며, 젠더와 패키지를 축소하면 가격 다운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 이 사용기는 (주)제닉스 &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무료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