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시회3 대림미술관에서 관람한 샤넬 수석디자이너 칼 라거펠트 사진전(3) 이번 전시에서 주목할 점은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작업 세계를 알려온 칼 라거펠트의 사진 작업이 처음으로 국내에서 소개된다는 것과 그간 열린 전시와 차별화하여 올해 새롭게 촬영된 사진을 중심으로 전시를 구성했다는 점, 그가 연출한 단편영화, 인터뷰 영상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기존의 전시보다 다양화된 컨텐츠로 구성했다는 것이다. 지금껏 공개된 적 없었던 샤넬과 펜디의 2011년 F/W 컬렉션 사진과 더불어 새롭게 촬영된 패션 사진, 라거펠트의 뮤즈로 활동해 온 모델들의 인물사진, 그리고 그가 지금껏 작업해 온 다양한 장르의 예술 사진과 단편 영화를 볼 수 있는 좋은 사진전시회였다. 전시장에서는 존 레넌 부인인 오노 요코의 퍼포먼스를 렌즈에 담은 작품도 여러 점 선보인다. 샤넬의 남성 톱모델이자 그의 뮤즈.. 2012. 3. 11. 대림미술관에서 관람한 샤넬 수석디자이너 칼 라거펠트 사진전(2) WORK IN PROGRESS - Karl Lagerfeld photography exhibition 패션 브랜드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이자 예술감독으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Karl Lagerfeld를 만나보세요. 2011.10.13. ~ 2012.03.18. 칼 라거펠트의 기묘한 뷰파인더 칼 라거펠트는 전설이다. 종로 서울극장에서 2008년 겨울에 영화 '나는 전설이다'를 보았었는데, 칼 라거펠트는 전설이었다. 살아있는 전설. 파리와 밀라노를 대표하는 2개의 럭셔리 브랜드를 지휘하는 패션 디자이너일 뿐만 아니라 포토그래퍼로도 20년이 넘게 활동해 온 그가 한국에서 첫 사진전을 열었다. 그의 기묘한 뷰파인더 속으로 나도 들어가 볼 수 있었다. 앞으로는 다른 사진전도 많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경복궁.. 2012. 3. 11. 대림미술관에서 관람한 샤넬 수석디자이너 칼 라거펠트 사진전(1) karl lagerfeld photography 샤넬은 알았지만, 샤넬 수석디자이너이니 '칼 라거펠트' 할아버지는 몰랐다. 어떤 사진을 어떻게 잘 찍길래 샤넬을 통해 그렇게 유명한 사진가가 되었던 것일까? 갑자기 고 '앙드레 김' 선생님이 생각나기도 한다. 궁금하길래 그의 사진 작품 세계를 보러 경복궁 옆에 자리잡은 대림미술관을 찾았다. 처음 가본 곳이다. 칼 라거펠트는 패션 브랜드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이자 예술감독으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사람이다. 대림미술관에서 3월 18일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대림미술관 위치 - 개요 - 샤넬의 21세기 버전을 만든 패션계의 전설 샤넬 수석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 사진전 개최 사진, 출판, 단편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칼 라거펠트의 새로운 .. 2012. 3.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