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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블로그94

특정 음악 장르의 추구보다는 컨셉을 추구하는 봉봉의 음악! 1집의 컨셉은 '찌질함'! 봉봉 - Leaving U 종로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진 경험이 있는 분들에게는 봉봉의 Leaving U 싱글앨범은 공감가는 노래가 담긴 앨범이라서 추천드려봅니다. 봉봉 쥬스도 아니고...밴드명이 좀 찌찔해보이죠. 2010년 9월에 나온 봉봉의 리빙유 싱글 앨범이에요. 사랑하는 연인을 떠나 보낸 종로의 모습이 앨범의 표지 디자인과 CD알맹이 윗면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있네요. 종이 케이스 안쪽에 찍찍이가 붙여져 있다. 그들의 싱글 앨범이 종이케이스에서 빠지지 않도록 찍찍이를 붙여놓은 센스는 돋보이지만, 왠지 찌질해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봉봉 밴드는 직장인 3명으로 이루어진 밴드이고, 이번에 리빙유 싱글 앨범으로 데뷔하였다네요.. 첫 앨범 'Leaving U'의 앨범 컨셉은 찌질함이라고는 하지만, 음악을 듣는 순간 부드럽고 .. 2010. 10. 5.
부인을 사랑하는 마음이 그대로 담겨 모든 연인들이 좋아할 박상민의 13집 - 일 더하기 삼 앨범 감상기 박상민의 13집 앨범이 나왔다. 정말 장수하는 대한민국 남자 싱어 중의 한명이다. 박상민의 13집이자, 앨범 타이틀은 '일 더하기 삼'으로 '일'은 박상민을 의미하고, '삼'은 부인과 두 딸을 의미한다. 썬글라스를 쓰고, 수염을 길러서 왠지 노총각의 이미지가 강했는데, 그는 품절남이었다. 이번 박상민의 13집 앨범은 종이 디지팩으로 되어 있다. 투명 플라스틱으로 된 시디보다는 재활용 종이로 만들어져서 더 손이가는 앨범이다.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중절모자와 썬글라스가 보이고, 영어 이름과 13집을 표시하는 글자가 그의 수염 모양을 닮아 있는 듯한 모양으로 '소'자 형태로 새겨져 있다. 무기여 잘 있거라 이후 박상민의 앨범을 CD로 구매하지는 못해서 그동안 그의 앨범이 어느 음반사에서 나오고 있는지는 몰랐는.. 2010. 10. 4.
추천 사진에세이집 정민러브님의 나는 똑딱이 포토그래퍼다.(한빛미디어) 최근에 필자는 사진 공부 좀 해보려고 몇권의 사진 관련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서 보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프래켈이 지은 사진의 구도와 구성 이라는 사진 구도 관련 책도 보고 있어요. 뛰어난 사진가들의 사진은 역시 사진의 구도나 구성이 뛰어나더라구요. 그리고 일상을 담는 사진가들의 포토 에세이집도 많아서 자주 찾아서 보는 편인데, 최정호(모카)님의 일상이 즐거워지는 사진찍기라는 사진책도 보았습니다. 네이버 후드 포토 부문에서 좋은 평을 받은 모카님의 사진도 멋지고 열정적인 사진이라서 좋게 감상한 포토 에세이 책입니다. 데이비드 프래켈이 지은 '사진의 구도와 구성' 이라는 사진 구도 관련 책에서 본 어느 인물 사진 한장....감동적인 인물 사진이라서...ㅠ.ㅠ. 사진에 담긴 어느 소년의 얼굴 모습이 오래 기억.. 2010. 9. 5.
짙은 안개가 자욱하게 낀날 들으면 더욱 매력있는 짙은의 Wonderland EP 앨범 감상 짙은 안개가 자욱하게 낀날 들으면 더욱 매력있는 짙은의 Wonderland EP 앨범 감상 세상에는 음악을 듣는 사람과 음악을 듣지 않는 사람...이렇게 두가지 부류가 있다고 하는데, 그래도 음악을 듣지 않는 사람보다는 음악을 듣는 사람이 더 많은 것은 확실하다. 우리나라에는 자동차가 1000만대 이상이나 있다고 한다. 또 핸드폰 사용자도 꽤 많다.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이면 바로 라디오를 켜거나 자동차 내에서 CD 플레이어를 작동하여 음악을 들으면서 운전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 핸드폰으로도 음악을 감상하기 좋다. 장마철이나 우울한 날, 또는 짙은 안개가 자욱하게 낀날 들으면 좋은 음악으로 짙은의 음악이 있다. 음악장르는 브릿팝스러운 음악으로 경쾌하거나 상큼발랄한 음악은 아니지만 듣는이로 하여금 감성의 .. 2010.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