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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Movie159

추운 겨울에 들을만한 포크 음악? Kath Bloom? Folk Song..... 파스텔 뮤직에서 필자가 좋아하는 음악으로는, 스위트피, 허밍 어반 스테레오, 올라퍼 아르날즈, 재주소년 등이 있다. 특히 재주소년이 들려주는 통기타 음악은 2000년대 대한민국의 포크록 음악이 나아갈 길을 잘 제시해주는 듯 했다. 젊고 유능한 포크 뮤지션이라 앞으로의 대한민국 포크 음악도 전망이 매우 밝다. 그리고 파스텔 뮤직에서 앨범이 나오지는 않고, 인디 음악이기는 하지만, 달빛역전만루홈런도 씩씩한 포크록 음악으로 1인 밴드가 가능하고, 가사 중심의 감상용 포크록 음악으로 밤에 잠이 안올때 듣기에도 참 좋은 음악이었다. 파스텔 뮤직에서는 국내 몇 팀과 해외 몇 팀의 포크록 음반을 접할 수 있어서 좋다. 우리나라에서는 60년대 후반, 서유석, 송창식, 윤형주 등의 초창기 뮤지.. 2009. 12. 19.
혼성댄스그룹 B2Y..실력도 있고, 여성멤버도 예쁘지만, 신인그룹과 디스코는 상극이다. B2Y가 혼성댄스그룹의 전성시대를 열었으면 좋겠지만...과연 싱글앨범만 발표하다가 사라질까..아니면 정규 앨범은 언제쯤 낼까? 정규 앨범 2장만 내어도 성공한 혼성그룹이겠지만... 최근에 혼성댄스그룹은 '코요테'와 '쿨'이 가장 먼저 생각난다. 두팀 모두 남성 멤버 2명과 여성 멤버 1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코요테'는 최근 김종민이 군복무를 마치고 방송 복귀를 앞두고 있지만, 랩을 담당하였던 빽가가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는 뉴스기사를 보았다. 빨리 완쾌되어 '코요테'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해본다. 요즘 가요계는 걸그룹 전성시대이다. 필자도 소녀시대의 '제시카'를 좋아한다. 애프터스쿨의 '유이'도 좋아한다. 2NE1과 원더걸스, 브라운아이드걸스도 너무 좋은 걸그룹이다. 애프터스쿨은 멤버를 2명이나 보강하였다.. 2009. 12. 14.
겨울에 듣기에도 좋은 일본 레게씬의 여왕 푸심의 BEST 1999-2009 앨범 (2) 2편에서는 푸심의 베스트 앨범의 수록곡들을 유투브에 올라온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베스트 곡들의 느낌을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Pushim-Forever 푸심이 라이브 공연시 빠트리지 않고 부르는 『Forever』곡이 첫 트랙으로 등장합니다. 필자도 2000년대에 들어서 레게 스타일의 곡을 많이 들어보지를 못했습니다. Rock 음악 장르를 좋아하다보니 레게스타일이 가미된 펑크락 밴드의 곡을 들어본 것이 전부입니다. 푸심(본명 '박부심')이라는 한국계 일본 레게 여성 보컬리스트에 대해서 잘 몰랐었고, 처음 음악을 듣게 되면 왠지 낯설은 느낌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푸심의 베스트 앨범을 여러번 들어본 후라 그나마 베스트 한곡 한곡이 모두 푸심의 열정적인 가창력과 함께 추운 겨울밤에 들어도 참 .. 2009. 12. 7.
겨울에 듣기에도 좋은 일본 레게씬의 여왕 푸심의 BEST 1999-2009 앨범 (1) 날씨가 꽤 추워진 12월의 겨울입니다. 겨울에는 어떤 음악을 들으며 긴긴 겨울밤을 감기 안걸리고 잘 보내면 좋을까요? 늦가을이나 겨울에는 왠지 재즈와 포크 음악이 좋을 것 같습니다.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편안하게 듣기에 좋은 음악입니다. 최근 신보를 발표한 Sting의 『If On A Winter's Night』앨범과 Norah Jones의 『The Fall』앨범을 들으면 좋을 듯 합니다. 특히 Sting의 이번 신보는 이전과는 많이 달라진 재즈적인 색채는 가벼워지고, 겨울을 위한 영혼의 자장가 같은 포크음악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Norah Jones의 신보는 팝적인 재즈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포크음악을 잔잔하게 들을 수 있는 Kath Bloom의 『Loving Takes This Course:.. 2009.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