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디스커버리 가격 제원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가격 제원

랜드로버는 영국에서 1989년부터 생산하고 있는 준대형 SUV 입니다. SUV 인데 차량 디자인도 아주 멋지고 고급스러워서 많은 연예인들도 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하기 위해서 레인지로버보다 훨씬 낮은 가격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차의 성능이나 크기는 1억원이 넘는 레인지로버와 크게 차이는 없지만 편의사항이나 가죽 재질을 조금 낮춰서 가격을 7~8천만원 선으로 내려 접근성 높은 오프로드 지향성 모델의 차량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1세대는 1989년에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레인지로버의 구동력과 섀시를 기반으로 만들어 졌는데요. 타 SUV 들이 대중성을 타켓으로 내세워 유럽시장까지 진출하자 이에 반격하려고 저렴한 가격대로 판매를 시작하였습니다. 저렴하게 내놓았다고 하지만 랜지로버랑 비교해서 저렴한 것이지 그랜저나 소나타만 타보신 분들에게는 저렴한 차는 절대 아닙니다. 처음 출시 하였을 당시에는 3도어 형태의 버전만 나왔으나 다음해 1990년 5도어 버전도 출시되었고 뒷좌석은 암레스트가 없는 벤치식 시트였습니다. 출시 당시에 실내 디자인으로 구매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브리티시 디자인 어워드까지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1989년에는 기존 1세대를 바탕으로 새로운 모델인 디스커버리 2세대를 출시하게 되었는데 720 가지나 변경사항이 있었다고 합니다. 전작의 엔진보다 전자식으로 엔진이 조절되어 조금 더 부드러워졌으며 HDC 와 같은 오프로드 기능이 추가되고 서스펜션 등 많은 기능들이 새롭게 출시 되었습니다. 1세대와는 달리 암레스트 장착 6:4 접이식 뒷좌석이 적용되었습니다. 2004년 4월 랜드로버는 디스커버리의 전통적인 면을 살리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추가한 디스커버리 3세대를 출시하였습니다. 이때부터는 독립적인 서스펜션을 적용하였고 IBF 형식으로 설계를 하였습니다. 2009년에는 디스커버리
3세대의 차체를 기반으로 디스커버리 4세대를 출시하였습니다. 후미등과 전조등의 디자인은 변경하고 전면 그릴 또한 새롭게 디자인되어 나왔습니다. 외형 또한 변경되었고 변경사항은 안정성과 설계 방식에 집중되어 기어박스, 엔진, 서스펜션, 브레이크가 많이 바뀌어서 나왔습니다. 새롭게 디자인한 계기판은 더욱더 향상된 시안성을 보여줍니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하면 남성적인 외형이고 캠핑이나 아웃도어, 차박에 아주 잘 어울리는 SUV 차량 같아요.  

5세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는 좀더 커진 사이즈와 최신식 편의장치 및 안전장치를 넣어서 나왔습니다. 그러나 디자인 자체가 변경되어 기존의 디스커버리의 느낌이 나지 않는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사각형이던 트렁크가 일반차와 동일하게 곡선으로 들어가서 구매자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리는 상황인데요. 트렁크가 사각형 형태였던 4세대는 좀더 큰 느낌이고 5세대는 거의 랜지로버 디자인에 다가간 느낌입니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4는 2009년에 출시가 되었는데요. 2009년 9월에 영국에서 판매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기계적인 부분이나 프레임 측면에서 많은 발전이 있었는데요. 기어는 조그 다이얼을 돌려서 작동하는 방식이고 전고도 꽤 높은 느낌이에요. 짐도 많이 넣을 수 있구요. 디스커버리 3보다 더 다듬어진 디자인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은 차량입니다. 디스커버리 4까지가 2세대 모델로 분류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2017년에 3세대 모델인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5가 출시되었습니다. 이 모델이 현재까지 판매가 되고 있는 모델입니다. 공개는 2016년 파리 모터쇼에서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7년 2월 영국에서 판매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레인지로버와 동일한 플랫폼에서 제작이 되면서 2세대 모델과는 확 다르게 좀더 라운딩 이미지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각이 지면 왠지 클래시컬한 느낌이고 라운딩 처리되면 좀더 새차 느낌이 물씬 나네요. 디스커버리 4의 각진 모습에 매력을 느낀 소비자들의 불만의 소리를 듣기도 하였는데요. 영국, 독일하면 왠지 각진 모델이 인기가 있나봐요...벤츠 지바겐 G63을 봐도 각이 살아있는데요. 디스커버리도 각이 있으면 더 크고 웅장하고 멋있게 보이더라구요. 3세대 모델인 랜드로버 디스커버리는 영국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최초로 생산이 된 기록도 가지고 있습니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5 제원을 보면 전장은 4970mm, 전폭은 2073mm, 전고는 1888mm 이고 휠베이스는 2923mm 입니다.  대형급 SUV 입니다. 승차감도 편하고 주행성능도 좋아서 고속주행시 전고도 높아서 더 편안할 것 같네요. 국산 중형 SUV의 대표격인 싼타페나 쏘렌토보다 훨씬 큽니다.  국내에서는 2019년형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3세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와 보급형 모델인 2020년형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가 현재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디스커버리는 디젤 엔진 모델만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디젤과 가솔린 엔진 라인업이 모두 나오고 있습니다. 대형 SUV 라면 왠지 디젤 엔진이 더 좋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힘이 일단 더 좋으니깐요.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가격
2019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SD4 2.0리터 싱글터보 디젤 SE트림은 8420만원 이고 SD6 3.0 리터 싱글터보 디젤 SE트림은 8930만원 이고, HSE 트림은 9720만원, HSE L 트림은 1억 1110만원입니다. 2020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D150 2.0 리터 싱글터보 디젤 S트림은 6230만원 D180 2.0리터 싱글터보 디젤 S트림은 6640만원 SE트림은 7270만원 P250 2.0 리터 싱글터보 가솔린 SE트림은 6980만원입니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를 장시간 시승을 해본적은 없는데요. 해외 매체들의 리뷰를 통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5의 장점으로는 디자인 스타일이 살아있고 기능이 많아서 좋은데요.  단점으로는 도시 시내 주행시 좀 크죠...빌딩 지하 주차장 들어가고 나오면서 주차하기도 불편할테구요.  내비게이션이 부실하고 보증기간이 짧은 점이 단점인데요....내비게이션이야 뭐 스마트폰 어플 쓰면 되니 괜찮구요. 전고가 높아서 일단 뽀대는 나가는 느낌...어느정도 돈좀 벌은 티가 나는 느낌이 드는 차량 같아요. 카푸어들이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타고 다니지는 않으니깐요. 

경쟁 모델로는 아우디 Q7, 지프 그랜드 체로키, 볼보 XC90이 있는데 박지윤 아나운서 교통사고로 인해서 볼보 XC90이 더 많이 팔리긴 하겠는데요. 아우디 Q7이나 지프 그랜드 체로키도 좋은 차인데 랜드로버 디스커버리를 저는 좀더 사고 싶은 느낌입니다. 장점을 더 꼽아보자면 승차감이 부드럽고 오프로드 능력도 좋고  마감재가 좋고 인테리어도 좋고 활용성과 기능 면에서 뛰어난 점이 많아서 좋은 평을 받는 차량입니다.  단점을 더 보자면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의 조작이 좀 느리고 불편하네요. 그리고 디젤 엔진 옵션은 가솔린 대비 이점이 많지는 않습니다. 외국 매채에서는 BMW X7이나 벤츠 GLE를 더 추천하고 있습니다.  BMW X5는 자주 보았지만 BMW X7은 TV에서만 보았는데요..저도 BMW X7 이 좋을 것 같기도 하네요. 지금까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가격 제원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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