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Movie159 나는 음악애호가였을까? 내마음을 꽉 채웠던 핀란드의 음악문화이야기와 Rasmus의 Black Roses 앨범 감상기 Finnish Music is rising..........or has rised and will be rising 핀란드의 음악문화를 알아보자. 클래식 문화와 록 계열의 음악들에 대해서........ 핀란드인들에게 음악은 매일 호흡하는 많은 공기와도 같은 것이다. 청중없이 간판만 유지하는 연주단체, 상아탑에 안주하는 작곡가는 핀란드에서 찾아볼 수 없다. 오늘날 핀란드를 클래식 강국으로 끌어올린 원동력으로 꼽히는 '시벨리우스 음악원' 은 1966년부터 정부가 예산의 95%를 지원하고 있다. 이 국립음악원은 빈음악원, 쾰른 음악원에 이어 유럽에서 셋째로 규모가 크다. 핀란드 정부의 예술지원금은 연간 30억 유로(약 3천 6백억원), 인구 대비로 보면 프랑스의 1백 50%나 된다. 정부가 예술가의 생활비를 .. 2012. 1. 12. M83 20세기 소년들을 위한 네버엔딩 스토리 'Hurry Up, We’re Dreaming' 일렉트로닉 신스팝으로의 초대 M83 20세기 소년들을 위한 네버엔딩 스토리 'Hurry Up, We’re Dreaming' 일렉트로닉 신스팝으로의 초대 위드블로그에서 오랜만에 음반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 밴드 이름은 M83 이고, 일렉트로닉 신스팝을 하는 프랑스 뮤지션이었다. 밴드는 원맨밴드로 뮤지션 이름은 안토니 곤잘레즈(Anthony Gonzalez)라고 한다. 처음 보는 뮤지션이고 처음 들어보는 그의 음악세계이다. 앨범은 2CD 앨범으로 되어 있고, 낯설지 않은 복고풍의 신스팝과 일렉트로닉 록음악 스타일인데, 팝적인 느낌도 잘 스며들어 있고, 밤이나 새벽시간에 들으면 꽤 괜찮은 느낌이다. 1990년대 중반 Depeche Mode의 신스팝을 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십 몇년이 지난 지금 들어도 촌스럽거나 그렇지 않았다. M83의.. 2011. 12. 14. 딥 플로우 - Heavy Deep 더욱 진보되고 세련된 랩뮤직 2007년 데뷔작 [Vismajor] 이후 4년만에 발표하는 덥사운즈 소속 베테랑 뮤지션 딥 플로우의 새 정규앨범이 나왔다. 더욱 깊고 거칠어진 보이스톤과 날이 선 가사, 육중하고 하드한 사운드를 담은 딥플로우의 Heavy Deep을 들어보았다. 위드블로그에서는 언제부터인가 소니뮤직의 J-POP이 사라졌다. K-POP이 강세인데, 우리나라에서 J-POP 매니아가 많이 줄어든 느낌도 든다. 유이나 나카시마 미카 등의 앨범을 위드블로그 캠페인에서 들었던 기억이 좋았는데 지금쯤 모두 새로운 싱글이 나와 있을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는 오디션 프로그램과 가수들의 실력을 겨루는 프로그램도 있어서 음원사이트가 항상 좋은 음악들로 가득 넘쳐난다. 신곡도 디지털 싱글로 많이 발표되고, 예전 히트한 곡들의 리메이크 곡들도.. 2011. 11. 9. Mainly Mute-Bellman의 꿈결같은 서정적 멜랑콜리-욘시, 톰 요크와 함께 기억해야 할 아티스트! '결코 폭발하지 않는 활화산'과 같은 긴장감을 선물한다. Mainly Mute-Bellman의 꿈결같은 서정적 멜랑콜리-욘시, 톰 요크와 함께 기억해야 할 아티스트! '결코 폭발하지 않는 활화산'과 같은 긴장감을 선물한다. 욘시, 톰 요크와 함께 기억해야 할 ‘결코 폭발하지 않는 활화산’과 같은 긴장감 벨맨(Bellman)이라는 뮤지션을 알게되었다. 노르웨이 라르빅 출신의 남정네로 뮤지션 이름은 ‘아르너 요한 라우언(Arne-Johan Rauan)‘이라고 한다. 목소리 Tone이 무척이나 감미롭고 감성 충만한데, 우리나라 옛날 통기타 가수였던 '박학기'님이 생각날 정도였다. 매우 알맞은 템포로 여유롭게 그는 노래하며 음악을 들려주는데, 이러한 일정한 템포가 벨맨의 음악을 구성하는 멜랑콜리의 느낌이다. 앨범 커버 아트웍은 Thomas Orveland가 담당했는데.. 2011. 10. 20. 이전 1 2 3 4 5 6 7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