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구성을 하고 있는 걸그룹 와인 홀 비너스의 Call Me 미니앨범 감상기
윈드 홀드 비너스인데..걸그룹 이름은 와인 홀 비너스로 되어 있네요. 4인조 구성입니다. 보컬, 기타, 드럼, 베이스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갑자기 FT아일랜드나 CN블루가 생각나는데요. 멤버 구성은 보컬에 탐라, 기타에 미모도 겸비한 수정, 베이스에 단말머리 하영, 드럼에 노랑머리와 군화가 인상적인 여울로 구성되어 있어요. 미니앨범 타이틀은 Call Me로 5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Call Me라는 제목의 노래가 댄스버전, 록버전, 록연주버전이 있고, 묻지마 거짓말이야라는 노래와 연주곡이 수록되어 있어요. 앨범 디자인이 아주 좋습니다. 멤버들의 싸인도 커버에 있어요. 앞면과 뒷면은 아주 하드한 커버로 되어 있고, Open 하면 보라색의 시디 알맹이가 보이고, 부클릿에 수록곡 리스트, 멤버 프로필 사진..
2011. 7. 19.
정인, 장재원, 김바다, 방준석, 조웅 보컬이 참여한 신윤철의 EP앨범 감상기...
정인, 장재원, 김바다, 방준석, 조웅 보컬이 참여한 신윤철의 EP앨범 감상기 신윤철은 원더버드와 서울전자음악단의 기타리스트로 알려져 있지만 1988년의 데뷔작 '보랏빛 하늘', '녹색정원', '명태'까지 3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 음악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그러나 그렇게 자주 접하진 못해서 그의 음악은 개인적으로 친숙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MBC 어느 방송에서 형제들이 함께 나오거나 서울전자음악단의 공연을 라이브로 본 적은 있었는데, 공중파 TV 방송과는 잘 어울리지는 않아서 그런지 그렇게 필자의 귀를 자극하지는 않았는데, 이번에 실력있는 보컬리스트들과 함께 작업한 신윤철의 EP는 장마철의 끈적끈적함을 한방에 날려버릴 시원한 연주가 매력적인 앨범이었습니다. 신윤철의 EP 앨범은 우체국 택배가..
2011.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