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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보헬스케어] 견정혈을 자극해 뭉친 어깨 근육을 풀어주는 어깨전용안마기-어깨닥터 사용기

 

 

■ Prologue

컴퓨터 사용을 많이 하는 분들은 특히 어깨 통증이 많이 있다. 어깨 통증의 원인으로는 근육손상, 관절염증, 힘줄파열, 목디스크, 스트레스 등의 요인이 있는데, 컴퓨터 사용을 많이 하는 현대인들에게는 VDT증후군과 함께 어깨의 근육이 자주 뭉치고 통증과 피로감이 많이 생기게 된다. 특히 컴퓨터 사용을 많이 하는 사무직종, 전산직종 종사자와 블로그 운영을 많이 하는 블로거들도 어깨통증을 호소하는 글들을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필자도 컴퓨터 사용을 많이 하다보니 오래전부터 뒷목이 뻣뻣하고 목과 어깨부분의 근육이 뭉쳐서 통증이 생기게 되어 일에 집중력이 떨어지고 금새 피로해지는 경우가 많이 있었다. 물론, 컴퓨터 사용시간을 줄이고 운동시간을 늘리며, 스트레칭와 어깨 근육을 풀어주는 운동 등을 꾸준히 하면 도움이 되며, 지금 소개해드리는 어깨전용마사지 제품인 어깨닥터로 어깨 근육을 풀어주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다.

 

Package

 

 콕콕 쑤시는 어깨 통증으로 고생하고 계신가? 어깨통증을 위한 안마기를 소개해본다..  [동보헬스케어]의 견정혈을 자극해 뭉친 어깨 근육을 풀어주는 어깨전용안마기로 '어깨닥터'라는 제품을 사용해보았다. 포장 박스를 개봉해보니 안내문과 특이하게 삼각형 형태의 박스에 담겨진 어깨닥터 제품이다.

 박스에는 '뭉치고 결린 어깨에~~' 어깨닥터의 상품이미지와 어깨에 있는 견정혈을 손으로 짚고 있는 여성 모델의 이미지가 있다.

 어깨닥터 제품박스의 측면 모습이다. 제품 사양과 제품 활용에 대한 사진이 있다.

 어깨닥터의 제품 박스 측면 모습이다. 베이지, 레드, 브라운 3가지 색상이 있는데, 필자가 사용해본 제품은 '브라운' 색상이다.

 어깨닥터 제품박스를 위에서 바라보았다. 여는 곳에 화살표가 표시되어 있다.

 제품 구성과 제품 포장은 간단하게 되어 있고, 삼각형 형태라서 눈에 띄는 포장형태이다.

 삼각형 형태의 박스를 개봉하면 투명비닐에 담겨진 '어깨닥터' 제품이 보인다.

 제품 구성은 한글사용설명서와 전기코드가 분리되지는 않는 본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볼록하게 보이는 부분이 안마봉 부분으로 어깨에 착용시 저 갈색의 안마봉이 위쪽으로 향하게 된다.

 

■ 제품 특징, 각부 명칭 및 Specification

 

 

  

 어깨닥터를 개봉한 모습이다. 반으로 접어서 보관하면 편하다. 동보시스템 주식회사에서 만든 제품이고, 회사 홈페이지는 http://www.dongbohc.co.kr/ 으로, 제품에 대한 정보를 더 얻을 수 있고, 다른 사용자들의 사용기도 추가로 볼 수 있다. 정격 전원은 AC220V / 60Hz이고, 소비전력은 50W 이다. 조절버튼에 '강'과 '약'으로 조절강도를 조절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어깨닥터는 어깨에 있는 견정혈 부위를 두드려 어깨통증을 완화해주는 안마기로, 조끼형태로 되어 있어 사용중에도 양손이 자유로운 특징이 있다. 강도는 5단계까지 조절이 가능하고, 10분간 사용하면 자동으로 정지된다. 온도과열방지장치가 내장되어 있다고 한다.

 

어깨에 딱~ 걸치기 알맞은 형태이다. 보관이나 휴대시에 간편할 듯 하다. 

 

왼쪽 어깨부분에 '강', '약' 조절버튼이 달려있다. 둘중에 하나를 누르면 작동이 되고, '강', '약' 버튼을 눌러서 강도 조절을 한다. 안마기가 작동을 시작하면 강도는 '3단계'이고, 5단계까지 조절이 가능하다. 사용시간은 10분 정도 작동하며, 10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정지한다. 사용중에 정지를 원하는 경우, '강', '약' 버튼 중 하나를 길게 누르면 작동이 정지된다. 설명서를 보지 않으면 왜 Off 버튼이 없는지 의아해했었고, 작동을 멈추게 하기 위해 아예 전원코드를 빼기도 하였었다.

 견정혈 부위에 놓여질 안마봉 모습이다. 양쪽 안마봉 무게가 꽤나 묵직하다. 바깥쪽으로 툭~ 튀어나와있지만, 어깨에 닿는 부분은 밀착이 잘 되도록 놓여있다.무겁지 않고 꽤 작은 크기인데...'강' 버튼으로 어깨닥터를 작동하면 꽤 강한 힘을 발휘하는 안마봉이다.

 세무재질의 부드러운 천 재질로 되어 있는 어깨닥터의 바깥 천 부분으로, 심플한 꽃잎과 나뭇잎 문양이 있어서 제품의 단조로운 느낌을 피하고 엣지있는 조끼 형태의 안마기이다. 부모님 선물로도 매우 좋을 듯 하다.

 어깨닥터의 안쪽면 모습으로 다이아몬드 무늬의 얇은 패딩으로 되어있다. 밑부분에는 지퍼가 달려있는데 손잡이 부분은 없어서 열어볼 수는 없었다. 테두리 마감처리는 꼼꼼하고, 튼튼하게 잘 되어 있고, 보관하기에 부담없는 부피이고, 가볍게 접어서 보관할 수 있는 형태이고, 휴대하기도 간편한 제품이다. 

 제품의 안쪽면에는 제조번호, 모델명, 제조회사와 전기용품 안전관리법에 의한 표시로 인증번호가 보인다. 중국에서 제조되지 않고, Made In Korea 제품이라 더욱 신뢰가 간다.

 백팩 처럼 등에 매고 사용하는 어깨닥터 제품의 어깨끈 조절 부분이다. 한쪽은 고무밴드 형태라서 편하게 착용이 가능하며, 배낭형 가방에서 볼 수 있는 플라스틱 버클로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다.

 집에서 먼저 사용하고 있던 안마기와 비교하여 보았다. 무게와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점에서 확실히 '어깨닥터'가 편리하다.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구형 안마봉의 경우 안마봉쪽이 무게가 꽤 무거운 편이다. 장점은 무게가 있다보니 손으로 누르지 않아도 어깨나 등에 올려놓기만 하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소음도 꽤 있는 편이라서 오래 사용하기에는 불편하였다.

 

■ Product Usage

 

 어깨닥터를 착용해본 모습이다. 안마봉이 닿는 부위가 어깨에 있는 견정혈 부근이다. 양 어깨 사이로 팔을 넣어 조끼를 착용하듯이 제품을 착용하면 된다.

 조절끈으르 당겨서 어깨에 착용하고, 왼쪽 어깨쪽에 있는 조절버튼을 이용하여 강도를 조절하여 작동하면 양쪽의 안마봉이 적당한 강도와 리듬으로 어깨를 두드려준다.

 어깨닥터를 착용한 뒷모습이다. 조끼형태라서 사용중에도 양손이 자유로운 특징이 장점이다.

 전원코드는 제품에서 분리되지 않는 형태이고, '강', '약' 조절버튼만 있을 뿐, On/Off 버튼은 없다. 둘 중에 하나만 누르면 바로 제품이 작동하며, 10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꺼지고, 사용중간에 작동을 멈추려면, 두 버튼 중에 하나를 길게 눌러주면 되는 간단한 조작버튼이다.

 

Epilogue

 

 

어깨닥터를 처음 사용해보니, 양쪽 어깨의 '견정혈' 부위에 닿는 안마봉의 리드미컬한 안마효과가 마음에 드는 제품으로, 착용이 간편한 조끼 형태의 디자인으로, 안마하면서 두 손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컴퓨터를 하거나 집안 일을 하면서도 사용하기 간편하며, 직장인들은 업무 중에도 사용할 수 있으니 10분 간의 사용시간이 짧게만 느껴지는 제품이다. 10분, 20분, 30분 등의 타이머 기능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어깨닥터는 다른 안마기에 비해, 꽤 가벼운 무게였고, 부피가 작아 사용하기가 더욱 편했다. 일반적인 생각에 안마기는 조금 무거워야 어깨에 좀더 강한 두드림을 줄 것 같은데, 어깨닥터의 경우는 안마봉이 작은 크기이고, 무게도 가벼운 편인데, 양쪽 어깨에 꽤 강한 두드림을 주어 어깨가 금방 시원해지는 느낌이다. 또한, 어깨닥터는 양쪽에 장착된 온도과열방지시스템이 있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다른 안마기에 비해 소음이 매우 적은 편이다. 부모님 효도 상품으로도 괜찮을 것 같다. 3만원 대의 저주파 자극기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꽤 많은데, 건전지와 패드를 교체해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맨살에 붙여서 사용해야 하므로, 옷을 탈의해야 하는 불편함도 있다. 어깨닥터는 가벼운 조끼하나를 걸치고 전원코드만 연결해준 후 편안하게 앉아서 두손이 자유로운채로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어깨 안마기 제품이다. 

 

 

http://www.dongbohc.co.kr/ 

 

http://www.soviza.com/experence/exper_view.asp?idx=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