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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후반에 나온 스타크래프트는 벌써 10년이 지났는데에도 아직도 게임을 즐기는 매니아들도 많고 게임스포츠산업에서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남아공 월드컵이 끝나면 드디어 스타크래프트2가 정식으로 출시된다고 하네요. 한글화 작업이 이뤄진 스타크래프트2가 4월 18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게임을 많이 하지는 않지만, 특히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에는 관심이 있고, 스타크래프트는 직접 하지는 않더라도 여전히 관심이 가는 게임입니다. 케이블 TV에서도 여전히 프로게이머들의 게임 경기를 볼 수 있네요. 베타테스터로 참여하게 되어 간단히 스타크래프트2 게임을 즐겨보았습니다. 화려한 그래픽과 몇몇 유닛은 없어지고, 새로운 유닛들이 등장하며, 단축키도 많이 변경되었습니다. 브루드워를 할 때에도 주로 테란종족으로 게임을 몇번 해보던 초보였던지라, 스타크래프트2에서도 테란 종족을 선택하고 배틀넷에 접속하여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해외 게이머들과 1:1 또는 2:2 게임을 해보았습니다. 컴퓨터와 하는 게임은 1:1로만 가능하고 컴퓨터 실력은 아직 왕초보에 머무르는 베타 버젼입니다. 나중에 정식으로 게임이 나온다면 캠페인 게임만으로도 정말 재미있겠는데요.  베틀넷에서의 게임은 고수들이 많다보니 초반 러쉬에 반응해야 되어서 필자는 항상 입구를 봉쇄하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테란의 경우 캐릭터의 음성 멘트가 한글 음성으로 나옵니다. 화려해진 게임 그래픽에서는 역시 스타크래프트2 게임이 향후 10년 이상 한국 게이머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게임이 될 듯 합니다. 테란의 가장 큰 무기인 핵공격에서는 핵미사일이 발사되는  장면과 핵폭탄이 폭발하는 장면이 가장 압권이었습니다. 가장 아쉬운 부분은 메딕이 사라진 점이에요. 섹시하였던 메딕이 사라지고 수송선이 치료기능까지 담당하고 있습니다. 테란의 게릴라 작전에는 더 유리해졌습니다. 그럼 먼저 직접 플레이 해본 테란 종족으로 스타크래프트2 게임을 동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베틀넷에 접속하여 스타크래프트2 게임을 설치하고 베타키를 입력하고 몇번 게임을 해보았다. 아직 프로토스와 저그 종족에 대해서는 유닛 생산이나 건물 지을때 모르는 부분이 많다. 이전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에서도 주로 테란종족으로 게임을 많이 해서 그런지 이번에도 역시 테란 종족을 주로 선택하고 게임을 해보았다. 위의 3가지 동영상은 게임을 해보면서 직접 영상에 담아보기도 하고, 게임 종료후 핵폭탄도 터트려보았다. 역시 고수들은 프로토스를 많이 선택하는 것 같다. 프로토스에는 더욱 막강한 유닛들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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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nshots













프로토스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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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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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그래픽이 정말 화려해졌으며, 상성관계가 이전 게임과는
많이 변화하였습니다. 테란의 경우 정찰 기능이 많이 좋아져서 프로토스나 저그 종족을 상대할때 상성관계의 아이템을 빨리 생성하여 잘 수비하면 이길 확률도 많을 듯 합니다. 저그나 프로토스의 경우 이전 게임과 정찰방법이 비슷하지만, 테란의 경우 사신 캐릭터가 있어서 일꾼 (SCV)로 정찰하지 않아도 되네요. 다음 리뷰에서 테란, 프로토스, 저그 3종족과 배틀넷 접속 메뉴에 대해서 알아보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종족인 테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