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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블록버스터급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2 (프로토스편)
스타크래프트 2에서 프로토스 종족의 진영 모습입니다. 연결체와 탐사정 6마리가 보이고, 다른 종족과 마찬가지로 집결지점설정 방법은 같으며, 수정탑 소환 및 수정탑 주위에 건물을 소환하는 것은 이전 스타1과 같네요. 처음 스타 2를 해보면서 주로 테란 종족으로 게임을 많이 해보았는데, 상대편이 프로토스인경우 프로토스의 공허포격기때문에 게임에 패배한 경우가 많았고, 프로토스를 상대로 테란으로 게임을 하였을 때 이긴 경우는 탱크로 공격해 가거나, 불곰 드랍쉽 공격으로 이겨본 것 같습니다.

스타크래프트2 프로토스 종족에서 처음에 연결체의 특수한 능력이 하나 생겼더라구요. 바로 시간증폭이라는 것인데...연결체에서 사용가능한 시간 증폭은 20초 동안 선택한 건물의 생산 및 연구 속도를 50% 증가시켜주는 것입니다.

관문에서 광전사를 생산해본 후 그다음 보다 강력한 유닛으로 파수기와 추적자를 소환할 수 있네요. 파수기와 추적자를 소환하기 위해서는 인공제어소를 소환해야 합니다. 파수기도 프로토스 공격력에 꽤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근접 공격시 파수기의 마법은 강력해보입니다.


추적자는 점멸이라는 스킬이 있어 짧은 구간을 순간 이동하여 적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높은 지대로 순간 이동할 수 있으니 테란이나 저그가 고지대에 있을때 순간 이동하여 공격하기도 수월하고, 도망가는 적을 잡기도 정말 좋네요.
이외에도 프로토스는 거신과 불멸자의 강력한 조합으로 공격력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차원 관문으로 업그레이드하여 공격할 수 있는 전술도 있습니다. 공중공격만 가능한 불사조가 있는데, 공허포격기와 조합을 이뤄 공격한다면 정말 막강하겠죠.
공허포격기의 러쉬 공격은 상대방을 일시에 무력화하는데 강력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네요.



프로토스에서 새로운 유닛 중에 모선이라는 거대한 비행체가 있네요. 대량소환, 소용돌이, 은폐장의 기능이 있어서 배틀넷 게임을 하면서 로스트템플맵에서 다른 사용자가 한번 사용하는 방법을 처음 보았을때 그 당혹감은 꽤 컸습니다. 게임에서 패배하고 말았는데, 테란 종족을 선택하고 게임을 하였는데, 탱크와 발키리가 잠시 동안 소용돌이에 휩싸이면서 공격력이 잠시 주춤하더라구요. 이때는 재빨리 후퇴하는 수 밖에 없더라구요.
스타크래프트 2 게임을 해보면서 이전 스타1보다 새로워진 유닛과 함께 더욱 다양한 전술을 사용할 수 있어서 재미있어 졌으며, 그래픽도 화려하고 플레이하는 맵에 따라서 전술을  팀원과 함께 확실하게 짤수록 게임에서 이길 확률이 많아질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