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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써포터활동

채널에서 수다 떨자! Liipii(리피) 웹& 어플리케이션 사용기

by 엘븐킹 2010. 10. 7.

요즘 트위터나 미투데이를 사용하는 분들이 꽤 많죠. 필자는 미투데이도 가입해보았고, Daum의 요즘도 이용해보았지만, 그래도 트위터를 가장 많이 이용하게 되는데, 처음 가입시 트위터에 가입한 아는 사람이 없으면 혼잣말을 하게 되거나 주로 이벤트에 응모하는 정도로 트위터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리피라는 것이 새로 생겼는데, 나홀로 외로운 SNS에서 벗어나서 채널을 만들거나 다른 사람이 개설한 채널에서 소통할 수 있어서  관심있는 주제로 다른 사람들과 즐겁게 대화할 수 있어서 좋네요.

<리피웹 바로가기 http://liipii.com/>

리피 웹서비스는 다양한 대화 채널을 제공하네요. 최근 신보 앨범을 발표한 박상민의 13집 앨범에 대해서 채널을 만들어보았어요.

10월 초에 한강 시민공원에서 렛츠락페스티벌이 있어서 혹시 공연보실 분들이 있을까하여 채널을 만들어보았네요.


위드블로그에서 서편제 뮤지컬 캠페인에 선정이 되어서 아직 보지는 못했지만, 서편제 뮤지컬을 보신 분들이 있으면 뮤지컬 내용이 어떤지 알아보려고 역시 채널을 만들어보았네요.


리피 이용자의 구독하는 채널 목록을 한눈에 보기가 편리합니다. 아직 이용자가 많지 않은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된 웹서비스이다 보니 관심있는 채널이 아직은 없지만, 앞으로 이용을 하면서 익숙한 사이트가 되면 사용자가 많아지겠는데요.


트위터에서는 팔로우를 통하여 관계를 맺은 이용자의 글 내용이 타임라인에 보여지고, 댓글이나 DM을 통해서 1:1 대화를 하듯이 이용가능한데, 리피의 경우는 채널을 만들어서 바로 채널 구독을 통해서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서 바로 소통을 할 수 있는점이 편리합니다.


그럼 리피를 이용하기 위해서 리피 웹사이트에서 가입을 해보실까요?


영어로 되어 있는 트위터보다는 회원가입하기나 로그인이 더 편리해보입니다. 필자도 처음 트위터 가입할 때 영어로 되어 있어서 바로 가입하지는 못했었거든요.
영어 울렁증 때문에  트위터에 아직 가입하지 않고 싸이월드나 다음, 네이버 블로그를 이용하시는 분도 몇 분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최신 채널 더 보기를 통해서 최신에 개설되어 있는 채널 목록이 첫 화면에 보여집니다.


상단 메뉴 중에서 나의 리피를 클릭하면 최신 대화 더 보기라는 내용이 있네요. 구독하는 채널에서 다른 사용자와 대화한 내용을 확인하는 곳입니다.


프로필 사진은 상단 메뉴중에 있는 설정에서 수정해주면 됩니다.


트위터처럼 자기소개하는 곳이 있어요. 트위터를 하면서 직장인들이 많은 관계로 자기소개란에는 자신의 직업이나 관심있는 사항을 많이 적어두는 편이죠.


간단하게 자기 소개를 입력해보았습니다.



리피 웹사이트를 방문하였더니 위드블로그에서 리피 캠페인 참여자들의 채널 목록이 보이네요. 채널 제목은 '리피 리뷰어로 선정되신 분?' 이었습니다. 필자도 게시물 하나 작성해보았어요.

http://itunes.apple.com/kr/app/id384880871?mt=8
자! 그럼 이제는 아이폰에서 리피 어플을 즐기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트위터를 아이폰에서 즐기는 방법은 어플들이 많아서 굉장히 많죠.리피는 아직 하나의 어플이므로 더 사용하기 편리할 듯 합니다.


트위터에도 많은 당이 있더라구요. 또 연예인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라서 트위터에 글을 올리지는 않아도 간단히 소통하며 몰랐던 정보도 알 수 있어서 좋은 SNS입니다. 지난 물난리 때에는 YTN 방송에서도 트위터를 통해 올라온 사진들을 이용하여 뉴스도 보도하더라구요.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쉽게 찾아서 설치할 수 있습니다.





리피 웹서비스는 다양한 대화 채널을 제공하네요. 아이폰에서 리피를 실행하면 첫화면으로 위 이미지처럼 채널 목록이 바로 표시가 됩니다. 상단에는 새채널과 메뉴 항목이 있고 하단에는 채널, 나의리피, @나, 친구, 쪽지 이렇게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네요. 트위터의 경우 팔로우를 통해 상대방의 글들이 타임라인에 정말 많이 표시가 되죠. 처음에는 팔로우를 많이 하는 것이 좋아서 많이 했지만, 지금은 불필요한 글들이 많아질 경우 팔로우 끊기를 많이 하기도 합니다. 팔로우수가 몇천명이나 되시는 분들은 트위터할때 굉장히 복잡하거나 파랑새와 같은 어플이 먹통이 되기도 하는데, 리피의 경우 이용자가 아직 많지도 않고, 채널별로 글들이 정리되어 있으니 훨씬 소통하기가 수월해보입니다.  채널 만들기를 통해서 다음주 12일에 있을 '한일전' 축구에 대해서 '한일전 축구 몇대몇으로 대한민국이 이길까요?' 라는 제목으로 채널을 만들어보았습니다.



필자의 프로필 이미지와 닉네임, 그리고 채널을 오픈하였다는 글귀와 채널을 만든 시간이 몇초전인지 표시가 되네요. 메뉴 항목을 선택하면 새 채널 만들기, 최근 채널, 나의 리피, 친구들이 올린 대화, 받은 친구 신청 등이 표시가 됩니다.


가로보기도 편하게 되므로, 특히 아이패드 사용자들은 더 편하게 리피를 이용할 수 있겠는데요. 나의 리피를 보면, 어느 분의 채널에서 글을 남겼더니 댓글이 달린 것을 '나의 리피'에서 확인할 수 있네요. '@나'를 클릭하면, 나에게 글을 남긴 분들의 글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트위터를 사용해보신 분들이라면 더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러 채널 중에서 구독하고 싶은 채널은 하단에 '구독'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알림창이 뜨면서 '채널을 구독하였습니다'라는 문구가 보여지네요. 해제하려면 하단에 '구독해제'를 눌러주면 됩니다.


'리피 리뷰 작성 완료!' 라는 채널이 있어서 필자도 글 하나를 작성해보았어요.


메뉴 항목을 선택하고 들어가면, 리피의 트위터, 미투데이, 블로그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 사항 등의 고객지원 내용이 보여지고
있네요. 대화형식은 일반 채팅처럼 실시간으로 글들이 보여지는 것이 아니라 트위터처럼 새로고침을 통하여 글을 가져오는 형식입니다.
답장 쓰는 방법도 트위터와 비슷하게 '@아이디' 형식으로 하면 되구요. 아직 리피 사용자가 많지는 못하지만, 관심있는 채널이 있다면,
대화하기가 트위터보다는 훨씬 편리하네요. 트위터에는 최근 기업들의 홍보마케팅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데, 필자도 트위터를 통해 공연 초대권 이벤트에 당첨되어 무료로 공연을 보기도 하였는데, 리피도 기업들이 이용하게 되면  이벤트를 알리는 채널들이 많아질 것 같은 불길한(?) 느낌도 드는데요. 그래도 관심있는 이슈에 대해서 아이폰 사용자들과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점은 참 유용해 보이는데, 연예인들의 경우 자신의 인기 관리 채널을 만들어서 이용할 수도 있으므로,  앞으로 사용자가 많아지면 좋겠네요. 



아이폰 3GS도 편하게 멀티태스킹이 되어서 'HOME' 버튼을 연속으로 두번 눌러주면 다른 어플들과 함께 편하게 SNS를 이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리피 오픈 이벤트


채널 기반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인 리피도 오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경품은 아이패드 16G네요. 이벤트 참여는 간단하게도 채널에서 수다만 떨면 된답니다.
10월 28일까지이고, 아직 사용자가 많지 않으니, 경쟁률이 조금 적을 것 같네요..ㅋ 얼른 참여해보세요. (웃음) ㅋ




 
저는 건강한 리뷰문화를 만들기 위한 그린리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