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에 특히 많이 들었던 후바스탱크의 감각적인 록 사운드...이번에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토요일날 헤드라이너 밴드로 한국에 오네요.. 꽤 신나는 록사운드를 들려주어 마룬 5와 함께 좋아했던 후바스탱크의 록 사운드... 매우 세련된 그들의 음악은 이번 4집 앨범 [FOR(N)EVER] 에서 더욱 발전된 방향으로 가고 있네요. 메인스트림 락사운드의 전형을 들려주는 후바스탱크의 4집 앨범 포 앤 에버...꽉찬 록사운드로 첫곡 My Turn은 연주자의 모습이 계속 바뀌는 뮤직비디오가 인상적이고 꽤 묵직하고 하드한 후바스탱크의 강렬한 록사운드를 들을 수 있네요. 두번째곡 I Don`t Think I Love You에서는 처음 들리는 기타 리프 인트로가 압권이네요. 후바스탱크의 기타 사운드라는 것을 바로 ..
2010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내가 2010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기대하는 것들! 2010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올해 첫 록페스티벌로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꼭 가고 싶네요. 후배와 함께 캠핑은 못하지만 특히 토요일날 출연하는 LCD 사운드시스템의 온몸이 전율하는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후바스탱크의 감각적인 인천하늘뚫고하이킥스러운 록사운드에 퐁당빠져들고 싶습니다. 다녀와서 멋진 펜타포트 공연관람후기 남기겠습니다. Stay Pentaport Rock Forever... http://elvenking.tistory.com/1738 올해도 어김없이 인천 송도 드림파크에서는 23일부터 25일까지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열린다. 걸그룹들이 공중파 TV를 점령한 시기에 인디밴드들과 자주 보기 힘든 해외 유..
짙은 안개가 자욱하게 낀날 들으면 더욱 매력있는 짙은의 Wonderland EP 앨범 감상 세상에는 음악을 듣는 사람과 음악을 듣지 않는 사람...이렇게 두가지 부류가 있다고 하는데, 그래도 음악을 듣지 않는 사람보다는 음악을 듣는 사람이 더 많은 것은 확실하다. 우리나라에는 자동차가 1000만대 이상이나 있다고 한다. 또 핸드폰 사용자도 꽤 많다.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이면 바로 라디오를 켜거나 자동차 내에서 CD 플레이어를 작동하여 음악을 들으면서 운전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 핸드폰으로도 음악을 감상하기 좋다. 장마철이나 우울한 날, 또는 짙은 안개가 자욱하게 낀날 들으면 좋은 음악으로 짙은의 음악이 있다. 음악장르는 브릿팝스러운 음악으로 경쾌하거나 상큼발랄한 음악은 아니지만 듣는이로 하여금 감성의 ..
2010년 날짜 확정된 락페스티벌 [ 07. 23. (금) ~ 07. 25. (일) ] 인천 드림파크 - 2010 펜타포트락페스티벌 http://www.pentaportrock.com [ 07. 30. (금) ~ 08. 01. (일) ] 경기 이천 - 2010 지산밸리 락페스티벌 http://www.valleyrockfestival.com [ 08. 06. (금) ~ 08. 08. (일) ]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 PEACE AT THE DMZ http://www.woodstock.or.kr [ 08. 06. (금) ~ 08. 08. (일) ] 다대포 - 제11회 부산국제록페스티벌 http://www.rockfestival.co.kr [ 08. 13. (금) ~ 08. 15. (일) ] 소요산 - ..
Empyrium - Under Dreamskies
플라워 Special Album [Flower Tunes] 5집 앨범으로 돌아오다. 고유진과 원년멤버인 김우디와 고성진이 합류하여 2005년 4집 이후 5년 만에 발표한 플라워의 5집 앨범을 감상하여보았습니다. 앨범 타이틀은 'Flower Tunes'입니다. CD1에는 신곡이 실려있고, 고유진의 노래 외에 김우디와 고성진의 노래도 들을 수 있는 앨범입니다. 플라워 팬들에게는 선물과도 같은 추천 앨범입니다. CD2에는 플라워의 베스트 넘버 10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플라워의 11주년을 기념으로 베스트 형식으로 재녹음한 앨범입니다. 앨범으로 감상하니 수록곡 중에 대표곡들의 작곡에 고유진이 많이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록음악의 완숙미를 느낄 수 있는 앨범입니다.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록발라..
여자 솔로 가수 중에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를 알게 되었습니다. 스프링쿨러라는 록밴드 출신이어서 신인 아닌 신인이지만, 명동 프리스비 매장에서 아이밴드와의 공연 1,2차를 보고, 이번에 홍대 V-Hall 쇼케이스 공연까지 보았네요. 같이 공연보기로 한 일행이 3명이었는데, 그 중 한분이 3명을 더 데려와서 저 포함 총 7명이 공연을 관람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신인가수를 알게 되는 경우는 공중파 TV에서 볼 수 있는 가요프로그램이나 오락프로그램이 끝나고 나오는 뮤직비디오, 그리고 드라마의 OST에 참여하게 되었을 경우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중파 TV와 케이블 TV외에 라디오나 인터넷 음악사이트를 통해서도 신인가수를 알게 됩니다. 위드블로그(http://withblog.net) 사이트를 통해서도 신인..
한국 음악계의 보석...김윤아가 6년만에 부활하였습니다. 솔로 앨범의 타이틀은 315360 이에요. 그녀의 솔로 3번째 앨범입니다. 타이틀 곡은 'Going Home'으로, 피아노 연주에 맞춰서 읊조리는 듯 하게 편안히 노래하는 김윤아의 노래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들을만한 곡으로 '도쿄 블루스'라는 곡이 있습니다. 콘서트 타이틀은 '공작부인의 비밀화원' 입니다. 김윤아의 세번째 솔로 앨범이자, 자서전 같은 느낌의 그녀 이야기를 노래에 담은 앨범...'315360' ... 한국 최고의 싱어송 라이터 김윤아의 꽤 관록있고, 절제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앨범인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영상과 무대연출이 어우러진 그녀만의 콘서트에서 완벽한 라이브 사운드를 들어보면 참 좋겠죠.! 라이브 콘서트는 2010년..
지난 6월 11일 1차 공연에 이어 2차 공연도 보았습니다. 지난번 공연에서는 1층에서 공연을 해서 이번 공연관람은 2층에 올라가서 난간에 아이폰용 삼각대를 거치하고 편하게 아이폰으로 동영상을 찍으면서 감상하려고 생각했는데, 2차 공연은 2층에서 하였습니다. 강북지역은 오후에 비가 무척 많이 내렸네요.비가 오는 금요일 저녁이니 관객이 적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명동은 강북지역보다 비가 덜 내렸네요. 약간의 이슬비 정도만 내리는 금요일 저녁 명동 프리스비에서는 요아리의 2차 공연이 있었습니다. 공연 보는 것을 좋아하지만 주로 록밴드의 공연 보는 것을 좋아해서 메틀리카, 메가데스, 감마레이, 판테라, 오지오스본, 스매싱펌킨스, RATM, 에어서플라이, 칠드런오브바덤, 인플레임즈, 슬레이어, 세풀투라 등의 외국..
2009년말 아이폰이 등장하면서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빠른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스마트폰 가입자수가 200만명이 넘을 정도로 그 인기가 대단합니다. 아이폰은 단순한 스마트폰을 넘어 젋은이들에게는 새로운 문화코드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아이폰을 이용하여 음악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동영상은 인터넷에서 그동안 찾아볼 수 있었지만, 실제로 라이브 공연을 보여주는 모습은 요아리와 아이밴드의 공연이 국내 최초입니다. 요아리와 아이밴드의 공연을 명동프리스비에서 처음 만나 보았는데, 국내 최초 아이폰&아이패드로 연주하는 모습을 실제로 볼 수 있는 공연이었습니다. 요아리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공연이어서 좁은 공간에서도 즐겁게 볼 수 있었습니다. ▲ 오랜만에 명동을 가보네요. 명동 지하철역 6번출구에서 250미..
프로젝트 앨범 스타킹의 두번째 싱글인 '감옥에 갇히다'가 발표되었습니다. 스타킹2집의 타이틀곡 `감옥에 갇히다`는 이지혜의 [한여자로는 심심했니] , pk헤만의 [술한잔했어]를 작곡한 정필승과 장나라의[팅커벨], AB에비뉴의 [사랑 둘이서]를 작곡한 김두현의 공동작업으로 만들어진 곡으로 서로의 장점이 잘 묻어나와 참신한 느낌의 곡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곡 뿐만아니라 작사도 컨셉부터 두 작곡가의 상의하에 진부한 이별이야기와는 차원이 다른 이별을 감옥에 비유한 새로운 느낌 가사를 곡에 입혔다고 합니다. 여인이 이별을 한 후에 추억이란 감옥에 갇혀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슬퍼하는 내용으로 이별의 슬픈 아픔을 감옥에 갇힌 것 같은 느낌에 비유하여 표현한 첫번째 트랙 '감옥에 갇히다'는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
딥퍼플 내한공연 Deep Purple Live in Seoul Concert | 딥퍼플 내한공연 Deep Purple Live in Seoul 1968년 데뷔, 레드 제플린과 함께 70년대 록 음악계를 양분했던 하드록의 전설적인 선구자로 꼽히는 영국 출신의 밴드 딥 퍼플(Deep Purple)이 오는 5월 18일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내한공연을 가지네요. 지난번에 홍대 V홀에서 감마레이 내한공연 봐서 이번 딥퍼플의 내한공연도 보고 싶지만, 하이웨이스타, 스모크 온더 워터 등 히트곡도 많죠. 우리나라 그룹 크래쉬가 스모크 온더 워터 리메이크도 하였고, 블랙홀도 하이웨이 스타를 연주한 곡을 앨범에 넣기도 하였었는데...거의 70세 할아버지들의 공연이겠는데요. 2010년, 한국의 록 팬들을 다시 찾을 ..
드라마 OST 앨범에서는 선덕여왕 OST 앨범과 미남이시네요 OST, 공부의 신 OST 앨범이 꽤 괜찮게 들은 OST 앨범이었다. 영화 OST 앨범은 요새 들어본 것이 없었고, 관심있게 본 영화로는 타이탄이 있고, 관심있게 보고 있는 미국 드라마로는 퍼시픽 전쟁영화 시리즈가 있다. 그러다가 위드블로그에서 일본영화인 공기인형의 소식을 듣게 되었다. 뒤늦게 영화를 감상하였고, 파스텔 뮤직에서 발매된 공기인형 OST 앨범도 감상하게 되었다. 영화배우 배두나씨를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았고, 일본영화를 즐겨 보지도 않는데다가, 위안부 문제가 아직 남아있는데, 한국 여배우가 일본영화의 성욕 대용품인 공기인형의 주인공을 맡은 것이 좀 꺼림칙했다. 영화내용도 그렇게 공감되지는 않았다. 남자배우가 한국사람이고, 공기인형역..
‘Fok’ by Ólafur Arnalds(올라퍼 아르날즈) for UNICEF Campagne(유니세프 켐페인) 안녕하세요. 앰버르 입니다. 5월달 정규앨범 발매를 앞둔 Ólafur Arnalds(올라퍼 아르날즈)의 음악이 유니세프 캠페인에서도 들을 수 있네요. 그의 곡 중 이란 곡이 이번에 UNICEF 영상에 삽입이 되었다고 합니다. 식수가 부족하여 깨끗하지 못한 위생 상황으로 고통받고 있는 많은 아이들을 위한 캠페인 영상인데 'Ólafur Arnalds' 의 처절하면서 담대한 곡과 잘 어울어져 캠페인의 요지를 잘 표현해주고 있는 것 같네요. 다들 감상해보세요... [출처] ‘Fok’ by Ólafur Arnalds for UNICEF Campagne (파스텔뮤직) 파스텔 뮤직 네이버 까페에서 보고 ..
슬픈 음악으로 들을만한 『arco - yield』 우리나라에도 슬픈 음악이 많이 있을 텐데 특히 포크록 음악에서 정적이고 슬픈 음악들을 찾아들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해드리는 슬픈 음악으로는 김동률의 고독한 항해로 가사가 특히 아름답습니다. 파스텔 뮤직에서 최근에 들은 음악들은 그래도 흥겨운 노래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특히 생각나는 슬픈 음악은 'Olafur Arnalds' 음악들이 참 슬픈 음악인데, 클래식한 사운드에 뭍어나는 슬픔이 짙게 묻어나는 아름다운 음악이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공기인형 영화의 OST에서 멋진 음악을 들려주는 일본의 『World's End Girfriend』의 음악도 우울하거나 슬플때 또는 비가오거나 장마철에 들으면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영국의 모던 록음악중에서는 오..
감마레이 2010년 4월 20일 화요일 홍대 V-Hall 내한공연 후기... 2008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던 헬로윈+감마레이 합동공연은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2010년 4월 20일 홍대 V-Hall에서 감마레이 공연을 보았네요.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공짜로 티켓이 생겨서...선배하고 같이 공연 보러 갔어요. 공연 보기전 돈까스 먹고...신나게 공연장으로 고고씽 하였습니다. 오프닝으로 우리나라 밴드 Awake at dusk가 먼저 나와서 3곡 정도 부르고 들어갔습니다. 프로그레시브 메탈을 환상적으로 들려주는데요. 키보드 있고, 베이스맨이 외국인 이더라구요. 여성 베이스면 더 눈길이 가지만, 뭐 외국인 베이스 주자도 괜찮더라구요. 그다음 멜로딕 스피드 메탈팀인 우리나라 밴드 Legend가 나와..
http://www.melon.com/svc/event/album/2010/event_view_0407_gamma_ray.jsp 헬로윈과 감마레이 독일 멜로딕 메탈의 양대 산맥은 여전히 그 위력을 발휘하네요. 2009년에는 독일 스래쉬 메탈 Kreator의 신보도 좋았고, 올해 나온 RAGE의 신보도 좋았는데, 감마레이의 10번째 정규 앨범 To The Metal은 여전합니다. 감마레이의 파워풀하고 멜로딕한 곡전개와 카이한센의 멋진 곡과 멋진 기타 연주와 멋진 보컬은 딥퍼플, 레인보우, 레드 제플린 처럼 앞으로 20년 30년 더욱 롱런할 듯 합니다. 끝없는 창작에 대한 열정과 록에 대한 열정은 정말 대단하네요. 2년전에 헬로윈과 합동 내한공연을 보지 못해서 이번 공연은 꼭 보고 싶어집니다. 멜론에서 이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