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블레이저 가격 제원
오늘 소개해드릴 자동차는 트레일 블레이저 입니다. 소형 SUV 인데요. 요즘 경쟁이 매우 치열한데 기존 기아의 셀토스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그리고 르노 삼성의 XM3까지 경쟁이 치열하고 소비자는 어떤 차량을 구매해야 될지 많이 비교를 해봐야 하겠습니다. 차량 마다 장점과 단점이 있기 때문에 선택시 참 고민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크기와 성능을 준중형급이데 가격은 소형SUV급으로 기존의 장르를 넘어뜨린 세그먼트 버스터라 불리우며 소형 SUV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트레일블레이저 입니다.
트레일블레이저 가격 제원 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트레일블레이저 가격
PRIMS 1.2 가솔린 LS 모델이 1996만원이고 PRIMS 1.2 가솔린 LT 모델이 2251만원 입니다. 17인치 휠과 시동버튼 그리고 스마트키가 적용되어 있어요. 프리미어 1.35T 모델은 2492만원입니다. ACTIV 1.35T 모델은 2573만원입니다. 프리미어 기본 사양으로 듀얼존 에어컨과 가죽 기어노브가 있습니다. RS 1.35 모델은 2634만원입니다. 프리미어 기본 사양으로 18인치 휠이 있습니다.
기본 모델인데도 편의사양이나 안전사양 그리고 동급 최강의 고급스러운 옵션이 모두 들어가서 가성비가 뛰어난 SUV 입니다.
트레일블레이저 제원, 연비
파워트레인은 에코텍 엔진 계통의 1.2T 3기통 가솔린 엔진과 CVT 미션과 말리부에 들어가는 1.35T 3기통 가솔린 엔진+CVT 미션이 탑재되어 있어요. 단, 13.5T 4WD 를 탑재하면 9단 하이드라매틱 자동변속기가 탑재됩니다. 전륜구동과 전륜 기반의 4WD 차량이고 전장은 441.1cm, 전폭은 180.8cm, 전고는 163.3cm~166.4cm 입니다. 휠베이스는 264cm, 중량은 1.365톤에서 1.47톤 사이입니다. 국내 사양은 전장이 442.5cm, 전폭이 181cm, 전고가 166cm 라는 점에가 차이가 있는데 이것은 중국 및 국제 사양보다 조금 더 큰 편이에요.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으로 약 14.2km/l 입니다. 연비가 매우 좋은 소형SUV 입니다. 최고출력은 164마력이고 제로백은 9.1~9.3초 입니다. 과속 단속 카메라에 걸릴 확률이 테슬라 모델X보다는 현저히 적을 것 같네요. 최대토크는 24.4kg.m 이고 전륜과 사륜구동 방식으로 옵션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트레일블레이저 편의, 안전사양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쉐보레 브랜드 자동차의 편의사양에서 아쉬운 점이 바로 스마트폰 무선충전 공간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탑재 차량의 수가 부족하다는 것인데요. 스마트폰 무선 충전은 저렴한 것을 사다가 장착하면 되므로 별로 문제될 것은 아닌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탑재가 안된다면 선택의 기로에 설 것 같아요. 트레일블레이저는 스마트폰 무선충전 공간은 센터페시아 에어컨 공조 버튼 바로 아래쪽에 위치해있어요. 변속기 위치와 센터페시아 대시보드 거리가 어느 정도 있어서 스마트폰을 놓고 빼기가 아주 편안합니다. 좁은 구멍식 스마트폰 충전대의 불편함을 개선하였어요..
한국 GM이 그동안 국내 시장에 내놓은 SUV 라인업의 아킬레스 건은 바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의 부재였어요. 차선이탈 방지 보조 기능은 잘 탑재시켜왔지만 장거리 운전에서 필수 기능으로 자리를 잡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탑재에는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같은 한국 GM의 말과 결심은 트레일블레이저 출시를 통해 현실화 되었으며 인상적인 것은 기존 업체들이 흔히 사용해온 레이더 방식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아닌 카메라 기반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적용된 것이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이탈 방지에 쓰이는 카메라는 트레일블레이저저의 룸미러 부근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기존의 레이더 방식과 기능상에 큰 차이점을 발견하기 힘듭니다. 차 간 거리는 총 3단계로 설정이 가능해요. 단순하게 앞차와의 거리만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급작스럽게 끼어드는 차량에 대한 대처능력은 떨어진다 할 수 있어요. 한국 GM은 카메라 방식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한국 도로 특성을 최대한 반영하였다고 설명합니다. 모든 개발 역량이 한국 GM 본사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국내 소비자들이 만족하면서 탈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차선이탈 방지 보조 기능이 있지만 차선 중앙을 유지해주는 성격은 아니며 스티어링휠에서 손을 떼면 차량의 앞바퀴가 차선을 향하게 되며 바퀴가 차선에 닿을 경우, 차량이 알아서 스티어링 휠을 반대로 틀어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티어링 휠을 직접 손으로 잡아야 안정적인 주행 보조 기능을 작동할 수 있습니다.
트레일블레이저 내부 디자인
내부는 디컷 스티어링 휠, 레드 컬러 바늘과 테두리를 채택한 원형의 아날로그 계기판을 레드 스티치로 스포츠 감성을 향상하였으며 센터페시아에는 8인치 컬러 터치스크린을 적용하였습니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기능을 무선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듀얼 연결 블루투스 핸즈프리 시스템 등 주행 중 케이블 없이도 편안하게 스마트폰의 주요 기능을 사용 가능합니다.
공조장치는 버튼과 다이얼로 조작하며 아날로그 감성이지만 빠르고 쉽게 원하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디지털화하는 요즘 자동차보다는 상대적으로 클래식한 전통 아날로그 감성을 추구하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운전석과 조수석은 동급에 다른 차량에 비해 상당히 넉넉한 편이고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센터 콘솔 폭은 좁은 편이며 센터 콘솔에는 레드 스티치로 마감한 기어 스틱과 원형 컵홀더가 2개 자리잡고 있어요.
뒷좌석은 준중형 SUV 처럼 평균 체형의 성인 3명도 앉을 수 있을 만큼 넓어요. 4륜 구동 모델은 바닥 중앙 부분에 센터 터널이 솟아 있어요. 2륜 구동 모델은 센터 터널이 없어서 가운데 자리에 앉아도 편하게 착석이 가능합니다.
트렁크 용량은 아주 넉넉한 460l 로 2단 러기지 플로어를 적용하여 트렁크 바닥 부분의 높낮이를 2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6대 4 비율로 풀 폴딩되는 2열을 접으면 최대 1470l 까지 확장이 가능합니다.
트레일블레이저 외관
트레일블레이저는 쉐보레의 전략 차종인데요. 소비자의 다양한 목적을 충족할 수 있는 전략차종으로 나온 것입니다. 차량 외관을 살펴보면 전면부는 다크 크롬을 통해 상하를 구분한 듀얼 포트 그릴과 날렵해진 헤드램프, 하이글로시 블랙 컬러로 역동성을 표현하였어요.
측면부는 남성적인 차체 라인을 통해 세련된 감각과 강렬함을 추구합니다. 캐릭터 라인은 도어 중간을 중심으로 위아래 두줄로 선 굵게 처리되었습니다.
차체와 다른 컬러를 적용한 지붕이 떠 있는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플로팅 루프도 적용되어 있어요. 바디 사이드 몰딩과 카본 패턴을 넣은 스키드 플레이트 그리고 18인치 알로이 휠로 다이내믹한 이미지도 강조되어 있네요. 후면부는 가로 선을 통해 간결하면서도 깔끔하게 디자인되어 있어요. 차체 중앙 부분을 파고드는 형태로 디자인된 리어램프에는 Y자 두개를 마주 보고 눕힌 형태의 후미등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수직의 반사등인 버티컬 리플렉터, 라운드 타입의 듀얼 머플러 팁으로 역동성도 추가하였습니다.
차체는 고강성 경량화를 추구하였어요. 설계 단계부터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GM의 첨단 설계 프로세스인 스마트 엔지니어링 기술을 적용하여 차체에 하중이 실리는 부분은 보강하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무게를 덜어 냈고 스틸 23%를 포함한 77%의 초고장력 강판을 적용하여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가성을 확보하여 안전성이 좋아 보입니다. 오늘은 트레일블레이저 가격 제원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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