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초기증상

대장암 초기증상

2017년 초에 알고 지내던 선배님 한 분이 68년생인데 대장암 말기로 돌아가시고 말았습니다.

대장암 진단을 받고 1년 정도 사시다가 돌아가셨는데요. 대장암 초기증상을 느끼지 못했던 것 같아요. 프리랜서 일을 해서 정기적으로 병원 검사를 하지 않은 점도 크고 과거에 사업 실패에 의한 스트레스와 술과 고기를 많이 먹은것도 안좋았던 것 같네요. 그만큼 건강이 정말 중요합니다.

위내시경 검사 와 대장내시경 검사는 주기적으로 꼭 해줘야 하겠습니다. 변비, 설사 그리고 복부 통증이나 혈변이 있어도 치질 정도겠거니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가 나중에 대장암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장내시경검사 했을 적에 용종이 하나도 발견되면 암보험을 가입할 수가 없으므로 조금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그러면 암보험도 미리 들어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암 발생률로 수위를 다투는 위암과 대장암의 환자수가 최근 들어서 바뀌었습니다.

시기마다 위내시경 검진을 받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면서 위암으로 발전하기 전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경우가 늘어나는 반면 서구화된 식습관은 대장암의 비율을 높이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발생 빈도가 가장 높지만 초기 단계에서 발견하면 생존율이 높으므로 대장암 초기 증상을 알아두고 정기적인 검진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대장암의 초기에는 대부분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금 불편한 싶은 정도인데 이럴 때 대수롭지 않게 여겨서 그냥 지내다가 증상이 악화된 이후 병원에 방문해서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일상 생활을 하면서 흔한 증상이라고 생각하고 넘기기 쉬운 대장암 초기증상 다섯 가지 대해서 알아보고 어떤 것들이 대장암을 유발하는지에 대해서도 알아 보겠습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다섯 가지

가장 흔하게 알 수 있는 대장암 초기증상으로는 빈혈과 직장 출혈이 있습니다. 대변을 볼 때 피가 섞여 나오는 혈변의 경우 장 내에서 출혈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럴 때 치질정도로 생각하고 통과하기 쉬운데 혈변을 확인하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대장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변의 색이 검은색일때에도 혈액과 변이 섞여서 그럴 수 있으므로 의심을 해 보아야 합니다. 다만 치질이나 치열 등의 직장 출혈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것은 검사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대변의 형태가 평상시와 달라질 때도 대장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장 내에서 종양이 자라게 되면 통로가 좁아지면서 변이 통과하기 어려운 환경이 되므로 변이 기존과 다르게 얇게 나올 수 있습니다. 어쩌다 한 번씩 그러는 게 아니라 증상이 지속된다면 빠른 진단이 필요합니다.

변의 굵기 외에도 변이 묽어지면서 점액질이 나오거나 한다면 직장암의 초기 증상으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평소와 다르게 변비와 설사가 번갈아 생기고 이전에 없던 치핵이 갑자기 생긴다거나 할 때도 주의 해야합니다.

대장암은 빈혈 같은 증상을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종양이 성장하면서 궤양이 만들어지고 이 과정에서 출혈이 발생하므로 결과적으로 빈혈이 생기게 되빈다. 혈변을 자주 보면서 빈혈증상을 느낀다면 지금 당장 대장 검진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특별한 요인이 없는데 체중이 감소한다면 역시 의심해볼 요인입니다. 종양 발생하면 신진대사가 변화하면서 식용저하를 불러일으켜서 결과적으로 체중감소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의심할 수 있는 대장암 초기증상으로는 복부에 잦은 통증이 있습니다. 평소 화장실을 갈 때 복부에 통증이 심하고 배에 가스가 차는 증상이 반복해서 일어난다면 반드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암을 의심할 수 있는 대장암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가장 확실하게 예방하고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대장내시경입니다. 대장 내시경을 해서 암을 발견하면 이미 발병을 한 이후인데 이게 어떻게 예방법이 되냐고 묻는 분들도 종종 계십니다.

하지만 대장암의 80~90%는 대장 내부에 생긴 용종이 커지면서 대장암으로 발전하게 되는데 대장경 검사는이를 가정 확실하게 발견하고 미리 제거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검사중에 용종을 발견하면 이를 제거하면서 필요시 조직 검사를 하게 되는데 이렇게 용종을 미리 절제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대장암을 미연에 예방하는 효과가 커집니다.

대장암과 위암은 식습관 관련된 대표적인 암입니다.

두 암의 순위가 바뀌었다고 하지만 안타깝게도 위암의 발병빈도 줄어든 것이 아니라 대장암의 증가세여서 바뀐것으로 이렇게 된 데에는 한국인의 식습관이 급격하게 서구화된 것을 들 수 있습니다.

특히 육류의 소비가 늘어나고 햄, 베이컨 같은 육가공품의 섭취가 늘어난 것이 대장암 발병률 증가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런 동물성 지방의 섭취는 대장의 점막을 자극하는 담즙산의 분리량을 늘리게 됩니다. 

트랜스 지방산이 많은 튀김 음식의 섭취와 상대적으로 줄어든 채소와 과일의 섭취량 역시 중요한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좋지 않은 현대인의 식습관과 더불어 부족해진 운동량 역시 주의해야할 요인입니다.

특히나 사무직같이 온종일 앉아서 생활을 하는 경우 장의 연동운동이 줄어들어서 대변이 장을 통과하는 시간이 길어지는데 이는 암을 부르는 요인이 됩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적절한 운동을 해서 장의 연동 운동을 활발히 하고 변이 장내를 빠른 시간 통과하여 발암 물질들이 장의 점막과 접촉 가는 시간이 줄어든다면 대장에 암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줄이게 됩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비만 역시 중요한 대장암의 발병요인으로 비만인의 경우 정상인보다 발병 위험도가 3~4배 가량 높아지므로 평상시 충분한 운동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장암은 가족력과도 큰 관계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직계 가족 중에 대장암 환자가 있다면 자주 대장 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치하면 무서운 질병이지만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미연에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대장 검사를 할 때 하루동안 장 내부를 비워야 하는 약을 복용하고 화장실을 다니는게 괴로워서 검사 자체를 기피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하지만 하루 동안의 불편함을 감수하는 것으로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시면 어떻게 하는게 옳은지 더 생각해 볼 필요도 없으실겁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는게 최선이라는 것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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