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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육아용품

코로나 집콕 놀이

엘븐킹 2020. 9. 6. 17:50

코로나 집콕 놀이

코로나 19가 정말 오래가네요. 이러다가 폐업하는 식당이나 점포 너무 많아질 것 같아요. 너무 장기화인데요. 영유아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가지 못하고 집에서 정말 오래 쉽니다. 제 아들도 어린이집 안 보내고 올해는 계속 집에 있네요. 집에서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엄청 보게 하고 있는데 아려랑이라는 어린이 채널을 보니 맨날 이거 사달라 저거 사달라고 쿠팡에서 사달라고 조르기만 해서 걱정이네요. 가정에서 영유아와 엄마, 아빠가 함께 놀이할 수 있는 영유아 놀이 활동 코로나 집콕 놀이 정리해보기로 하였어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재활용, 식재료, 자연물 등을 활용하여 영유아의 잠재능력 개발과 긍정적인 부모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활동으로 집에서 코로나 집콕놀이하면 좋을 것 같아요. 

연령에 따른 발달 특성 만0~5세 

만 0세 
배밀이나 무릎을 세우고 기어 다닐 수 있어요. 때로는 기는 단계를 건너뛰고 잡고 일어서서 걸을 수 있네요. 바닥에 떨어진 작은 조각을 집으려 하거나 잡을 수 있어요. 움직이는 것에 관심을 보이고 따라다녀요. 감정이 풍부해지면서 좋고 싫고 기쁘고 슬프고 무섭고 화가 나는 표현을 할 수 있어요. 관심을 끌기 위해 소리를 지르기도 합니다. 12개월 전후 혼자 걷기 시작하며 이후 도움을 받아 계단을 오르고 내릴 수 있어요. 


만 1세
엄마, 아빠, 맘마 등 2~3개 단어를 말할 수 있고 한 단어를 사용하며 두 단어를 사용하여 불완전한 문장으로 의사소통을 시도합니다.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짜증이나 화를 내거나 밀거나 꼬집는 것으로 표현할 수 있어요. 개별 발달 특성에 따라 배변훈련을 시작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내적 표상으로 지연 모방이 가능해져요.
만 2세
순가락이나 컵을 사용하여 혼자서 음식을 먹을 수 있어요. 2~3개의 단어로 이루어진 단순한 구조의 짧은 문장을 구사합니다.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고 질문을 많이 합니다. 자신의 정서와 느낌을 강하게 표현합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느낌에 대한 이해는 거의 없고 감정 변화가 좀 심해요. 자신의 장난감, 옷, 부모 등에 대한 강한 소유욕을 나타내고 자기중심적이어서 다른 영아와 놀잇감을 나누어 쓰기가 어려워요.
만 3세 
기본적인 운동기능이 확립되고 숟가락, 포크 사용이 능숙해져 밥과 국을 흘리지 않고 먹을 수 있어요. 자기 주자잉 뚜렷해지고 요구도 커지고 질투심이 강해집니다. 울음 횟수가 줄고 우는 이유를 분명하게 말할 수 있어요. 성별의 구별 없이 또래와 놀이하지만 점차 동성 또래에 대한 접근이 빈번해집니다.
만 4~5세 
약간 복잡한 운동이 가능해지고 밥 먹기, 세수하기, 옷 갈아입기, 신발 신기 등 도움 없이도 스스로 할 수 있고 점점 혼자 단추를 채우고 옷을 벗거나 입을 수 있어요. 자신도 어른처럼 독립적인 인간으로 대해줄 때 즐거움을 표현하고 자신의 성취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어요. 나와 다른 사람의 감정을 알아가는 시기이나 아직은 다른 사람의 상황이나 감정을 이해하기는 어려워요. 

재활용을 활용한 코로나 집콕놀이 활동 (24개월 이상~)


주변환경에 관심을 갖고 자연스럽게 환경을 보호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가정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재활용품은 영유아의 흥미를 유발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페트병 놀이 - 여러 가지 색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요. 미술 재료와 도구를 활용하여 페트병을 다양하게 표현해 볼 수 있어요. 

휴지심 놀이 - 굴리기 활동을 하며 눈과 손의 협응력을 기를 수 있어요. 여러 가지 재질과 꾸민 심지를 활용해서 다양한 촉감을 경험하고 느낌을 언어로 표현해볼 수 있어요. 

식재료를 활용한 코로나 집콕놀이 (24개월 이상~)
영유아기는 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분명하게 나타나는 생애 초기 단계로 모든 음식을 좋아하도록 학습시키는데 가장 쉬운 시기입니다. 놀이를 통해 식재료에 대해 친숙함을 느끼고 긍정적으로 사고를 유발하게 합니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재료를 직접 만지고 경험하며 다양한 의사표현의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미역 놀이 
미역의 특성과 변화를 여러가지 방법으로 탐색할 수 있어요. 미역의 촉감을 느껴보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어요. 

밀가루 놀이 
밀가루의 감촉을 느끼며 눈과 손의 협응력을 기르고 정서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어요. 밀가루 반죽을 여러 가지 모양으로 만들어 보며 감각적 경험을 할 수 있어요.


얼음놀이 
얼음을 만지며 탐색하고 얼음이 물로 녹아서 변화하는 물체의 특성을 알 수 있어요. 여러 가지 색 얼음을 통해 다양한 색깔을 경험하며 예술적 요소에 관심을 가질 수 있어요.

오이 놀이 
오이의 특징을 관찰하며 탐구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어요. 오이로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보고 오감발달과 함께 편식을 예방할 수 있어요. 

자연물을 활용한 코로나 집콕놀이 활동 (24개월 이상~)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를 통해 자연과 친해지고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습니다. 능동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자연물을 찾고 놀이하는 과정은 자연과 교감하면서 공감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다양하고 독특한 형태의 자연물을 활용하여 특별하고 새로운 결과물을 산출하는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창의성을 발달시킬 수 있어요. 

꽃놀이 -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며 주변 식물에 호기심과 관심을 가질 수 있고 꽃놀이를 통해 자신의 경험과 느낌, 생각을 언어로 표현할 수 있어요.
나뭇가지 놀이 - 주변환경을 느끼고 자연물의 아름다움을 찾아보고 나뭇가지의 색과 모양에 관심을 가질 수 있어요. 나뭇가지를 활용한 다양한 놀이를 경험하며 창의적으로 표현해볼 수 있어요. 
나뭇잎 놀이 - 자연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자연에 대해 지속적으로 호기심을 가질 수 있어요. 예술적 요소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색을 경험해볼 수 있어요. 


돌멩이 놀이 - 자연물의 모양에 호기심을 가지고 탐구하는 과정을 즐깁니다. 돌멩이의 특성에 대해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말하고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어요. 
흙 놀이  - 흙의 질감을 느끼고 특징을 탐색해볼 수 있어요. 흙과 찰흙의 다름을 알고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어요. 
 
아빠와 함께하는 일상생활 코로나 집콕놀이
영유아기 아버지 부모교육과 아빠 놀이 수업에 참여하는 아빠들은 좋은 아빠,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 싶어 합니다. 만 5세 이전 자녀들의 놀이시간은 사회를 살아가는 큰 원동력이 되고 값비싼 장난감보다는 아빠와 창조적인 상호작용의 몸 놀이를 통해 자녀의 정서적 안정, 사회성 및 언어발달, 문제 해결 능력에 도움을 줍니다. 아빠랑 많이 놀아야 사회성이 좀 더 좋아지는 것 같아요. 아빠들의 가장 큰 고민은 친구 같은 아빠가 되어서 아이들을 단단하게 만들어야만 하는데 어떻게 놀아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어릴 때 부모와 함께 놀아본 경험이 없을 수도 있지만 누구나 아빠는 처음이므로 알지 못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런 고민을 하는 아빠들을 위해 상황과 연령에 맞는 놀이, 아빠도 즐겁고 자녀도 행복한 아빠 집콕 놀이를 소개합니다. 소개되는 코로나 집콕놀이를 실천해보고 가정에 맞게 자녀의 흥미와 관심, 아빠의 생활환경에 맞는 집콕놀이를 만들어 보세요.

오늘은 영유아놀이활동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꽤 많은 종류가 있으니 집에서 아이랑 즐겁게 놀이하고 대화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면서 건강한 주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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