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파장시장] 나만의 시장 이용 TIP 그린카 쉐어링으로 시장 찾아가기 경기 파장시장을 다녀왔습니다. 수원 장안구 관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재래시장이에요. 경기 파장 시장 입구의 모습...간판이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아직 아케이트 지붕은 없더라구요. 현대화 사업이 아직은 덜 된 경기파장시장 이었어요. 지금까지 시장 방문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자가용을 이용하여 다녀왔는데요. 이번에 방문한 경기파장시장은 그린카(green car) 카쉐어링 서비스를 이용하여 다녀왔습니다. 그린카 카쉐어링이란? 그린카로 다양한 성능과 디자인의 차량을 렌트카 이용하듯이 이용할 수 있는데요. 짧게 차가 필요하거나 차량유지비 절약을 위해, 도로에 차량도 줄어서 환경보호도 할 수 있는 차량 공유 서비스입니다. 이용정보는 htt..
노룬산시장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건대 입구역에서 가까운 노룬산 시장을 다녀왔습니다. 중국 화교 문화까지 접할 수 있는 전통시장으로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어서 정말 깔끔한 시장이었어요. 과거 우리나라 유통구조는 고급화를 지향하는 백화점, 가깝고 접근성이 좋은 슈퍼마켓(구멍가게), 그리고 가격 싸고 인간미 넘치는 전통시장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전통시장은 상거래의 중심지, 소박하고 정이 넘치는 삶의 현장, 문화 놀이의 장, 그리고 만남의 터전 등 사회적, 경제적으로 많은 역할을 해 왔습니다. 그런데 오늘날은 어떠한가요? 대부분의 전통시장들이 시장 또는 쇼핑장소로서의 기능을 잃어가고 있으며 수많은 시장상인들은 깊은 시름에 빠져있는 실정입니다. 모든 것이 급속도로 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과 시장 상..
중국 화교 문화까지 접할 수 있는 전통시장-노룬산시장 최고의 추천 가게 노룬산 시장 입구의 모습으로 주변에 꽃집이나 약국도 많이 있어요. 시장으로 가는 큰 길가에도 맛집이 꽤 많이 있습니다. 재래시장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곳...반찬가게...이번에 방문한 노룬산 시장에서도 반찬을 구매하기로 하였습니다. # 전통시장의 변화를 가장 많이 탄 건, 역시 반찬가게 시장은 언제나 물건도 많고 사람도 많습니다. 전통시장의 풍경은 늘 똑같아 보이지만 시대의 변화에 따라서 조금씩 그 모습을 달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시장에서 예전에는 많이 보이지 않던 것이 제법 자리를 차지하게 된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아마도 반찬가게일 것입니다. 밥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네 식문화에서 반찬은 결코 가벼이 여길 수 없는 위..
건대입구역과 뚝섬역이 인접해 방문하기 편리한 노룬산시장 추천 맛집 노룬산 골목시장에서 식사를 해결하기로 했어요. 시장안에는 분식집은 한군데 정도였고, 빵집이 조금 더 많았습니다. 시장 입구로 가기 전 중국화교문화거리 입구에 있던 '옛날 순대국' 집의 모습이에요. 필자는 순대국을 그렇게 선호하지는 않아서 다른 맛집을 찾기로 하였습니다. 붉은색 한자가 큼직하게 간판에 보이는 '홍매반점'...양꼬치와 볶음요리류가 많은 중국화교 음식점의 모습이에요. 거리가 한산했지만 가끔 중국인들이 지나다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건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나와서 노룬산 시장 입구 방향으로 가다보면 우측에 있는 'Pomato' 김밥/돈까스/덮밥 전문점이에요. 명동에 있을 때 처음 가보았던 식당이라서 반가운 모습의 간판..
중국 화교 문화까지 접할 수 있는 노룬산시장 가는길 경동시장, 수유시장, 의정부제일시장, 동두천중앙시장, 석관시장, 인천가좌시장에 이어서 이번에는 건대입구역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노룬산 시장을 방문하여 보았습니다. 필자의 집에서 가까운 수유시장이 제일 좋았던 기억이 나는데, 집에서 가까운 쌍문시장, 성북시장, 숭인시장도 가보았습니다. 그리고 돈암시장도 작년 겨울 초에 가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전통 재래시장이 다 비슷할 것 같은데요. 간판도 조금씩 차이나기도 하고, 현대화가 잘 된 시장도 있는가 하면 아직 재래시장의 모습을 그대로 갖추고 있는 시장도 있었습니다. 건대입구역은 자주 지나던 곳이었는데, 노룬산 시장은 이번에 처음 알게되어 처음 방문해보았어요. 지하철역에서 10분 이상 걸어가야 되어서 다른 지..
[인천 가좌시장] 전통시장 편리하게 이용하는 나만의 팁 지금까지 인천 가좌시장을 방문하고 간단히 소개하여 드렸는데요. 이번 리뷰에서는 '전통시장 편리하게 이용하는 나만의 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애교를 글로라도 배우고 갈 것 콧소리를 약간만 섞어, "어머니~"라고 불러보세요. 이런 말에 심한 알레르기가 있었던 나도 했으니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저기요', '아줌마', '할머니' 이런말을 사용했을 때보다 100배 쯤 반갑게 응대해주실 꺼에요. 호기심을 담아 판매하는 물건에 대해서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의 하나에요. 시작이 좋으면 끝도 좋은법. 1,2천원 물건값을 깍을 수도 있고, 덤으로 물건을 더 받을 수도 있어요. 그러면 엔돌핀이 다량 생성되겠죠. 기분 좋게 검은색 비닐봉지를 들고 나설 ..
[인천 가좌시장] 내가 뽑은 이 시장 최고의 추천 과일가게 - 과일플러스+ 가좌시장에는 특히 농산물과 수산물이 아주 싱싱해보였는데요. 비오는 날에 방문해서 그런지 손님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주변이 모두 아파트 단지이므로 주말에는 손님들로 넘쳐날 것 같아요. 지난번 서울 성북구 석관시장에서도 과일가게에서 딸기 한팩을 4천원 주고 구매하였는데요. 이번에 인천 가좌시장에서는 싱싱한 미국산 오렌지를 많이 구매하기로 하였습니다. 과일 가게가 몇군데 있었지만, 아버지와 딸이 운영하고 있는 것 같은 '과일 플러스+' 가게를 방문하였어요. 청포도는 시식할 수 있어서 몇개 주어 먹었습니다. 사과, 오렌지, 그리고 각종 과일들이 잘 정리정돈 되어 있었는데 판매량은 많아 보이지 않더라구요. 위에 보시면 뒷짐 지고 계시는 분..
[인천 가좌시장] 시장 최고의 맛집 - 가좌 찹쌀 순대, 순대국 인천가좌시장에도 다양한 먹거리가 있습니다. 순대국, 대창구이, 닭강정, 만두, 칼국수, 한식과 분식 등이 있는데요. 지금까지 시장을 방문하면서 주로 냉면 아니면 분식을 먹었었는데, 이번에 방문한 인천가좌시장에서는 순대국밥을 먹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시장 입구로 한참 들어가다보면 왼쪽에 작은 순대국집이 있더라구요. 가게 이름은 '가좌찹쌀순대' 집이에요. 머리고기, 선지해장국, 그리고 순대국이 주메뉴입니다. 메뉴를 볼까요? 순대국, 선지해장국, 순대국밥, 곱창전골, 순대, 머리고기, 고사리감투 등이 있어요. 6천원짜리 순대국밥을 주문하였습니다. 국물의 양이 아주 많더라구요. 순대의 양은 조금 들어있고, 내장이나 머리고기의 양이 더 많더라구요. 밑..
[인천 가좌시장] 전통시장 가는 길 인천에 있는 가좌시장을 다녀왔습니다. 인천가좌시장은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2동 30-48' 에 위치하고 있어요. 진주아파트 단지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 지도를 보시면 가좌시장 주변은 모두 아파트 단지더라구요. 가좌시장 입구의 모습입니다. 간판이 아주 큼직하게 설치되어 있더라구요. 멀리서도 알아보기 쉬운 가좌시장 간판이었습니다. 인천가좌시장 홈페이지 바로가기 서울 강북지역에서 외곽순환고속도로를 타고 후다닥 다녀왔답니다. 위 네비게이션 화면을 캡쳐한 이미지를 보시면 원적산터널, 부평경찰서 방면으로 우회전하며녀 됩니다. 그리고 간석오거리, 백운역 방면으로 좌회전 하면 됩니다. 가좌시장에 거의 다 왔네요. 700m 앞에 있어요. 건지사거리에서 장고개로 337번길로 직진..
봄이 왔습니다. 아직 꽃샘추위가 있어서 바람막이 점퍼나 봄에 어울리는 츄리닝 또는 운동화도 새것으로 구매하면 좋을텐데요. 저의 경우 발냄새가 요즘 심해졌어요. 발냄새 제거 스프레이도 뿌리고, 구두에 발냄새 제거하는 패드도 항상 넣어두고 하는데 무용지물이더라구요. 발에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이라서 날씨가 더워지면 발냄새가 조금 더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리얼스 밴드는 발가락 사이에 착용하여 땀의 흡수, 발산과 공기 순환을 잘 되게 해주는 제품이에요. 착용법도 간단하답니다. 발가락 양말보다는 올 봄부터는 발에 새로운 느낌을 선사해주는 '리얼스 밴드'로 새롭게 봄맞이 하려고 합니다.
시장만의 인심과 골목마다 느껴지는 아련한 추억 속의 여행이 될 석관시장에 방문하여 보았습니다. 최근에 자주 지나던 길이었는데요. 후배 직장이 돌곶이역에 있어서 예전에 가보기도 하고, 다른 후배가 사는 동네도 근처에 있어서 자주 지나던 곳이었네요. 석관시장은 처음 가보았습니다. 근처에 동덕여대도 있고, 북서울 꿈의 숲도 있습니다. 지하철역은 6호선 돌곶이역이에요. 돌곶이역 6번 출구에 내려서 직직하다가 천주교 석관동교회 골목으로 들어가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시장 상인들이 무척 친절하셔서 잘 알려주시더라구요. 다른 시장과 다르게 시장 표시가 잘 되어 있지는 않았습니다. 필자가 거주하고 있는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쌍문시장 처럼 주택가 골목에 있는 시장이라서 옛골목 정취가 더욱 많이 느껴지는 석관시장..
[동두천 중앙시장] 먹거리와 볼거리 동두천 중앙시장을 다녀왔다. 지하철역에서 조금 떨어져서 10분정도 걸어가야 하는 점이 조금 불편할 수도 있지만 주차장 시설이 잘 되어 있고, 교통시설이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은 동두천 중앙시장이었다. 시장 주변에는 다양한 대형 의류 매장들이 많았다. 근처에 미군부대가 있어서 그런지 화려한 의류를 판매하는 매장들이 많았다. 동두천 중앙시장은 과거의 재래시장의 모습과 현대적으로 바뀐 시장의 모습이 공존하고 있는 시장이었다. 동두천 중앙시장에 처음 들어간 입구에서는 옛날 그대로의 모습을 한 재래시장의 모습이 바로 보였다. 재래시장을 조금 걸어가다 지나면 바로 현대적으로 변화되어 간판이나 물건이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는 현대적인 모습의 동두천 중앙시장 모습이 나왔다. 간판이나 ..
내가 뽑은 동두천 중앙시장의 추천가게! 다양한 반찬들이 준비된 '이모네 반찬가게' 시장 곳곳에 반찬가게들은 이제 주부들의 필수코스가 되었다. 젊은 사람들이 주로 구입할 것이란 생각과 달리 요즘은 어르신들도 많이 이용한다고 한다. 식당을 운영하는 것도 아니고, 혼자 12첩 반상을 차려 놓고 먹는 스타일도 아니지만 전통시장은 핵가족을 넘어선 1인가족에게는 꽤 메리트 있는 곳이다. 왜냐? 저렴하니까! 신선하니까! 무엇보다 소포장을 해놓은 대형 마트보다도 적은 수량 구입이 가능하다. 포인트를 위한 카드 따위를 챙기지 않아도 된다. 현금을 사용하니 카드빚이 생길 염려도 없다. 열심히 걷게 되니 운동은 물론 광합성까지 겸할 수 있다. 몸도, 마음도, 생활경제도 건강해지는 시장이다. 동두천 중앙시장에도 몇군데 반찬 ..
. . [동두천 중앙시장] 추천맛집! 만두냉면 전문점 '원조 으뜸 만두분식집'에서 먹은 비빔냉면 . . 난 시장마니아는 아니다. 종종 마트에도 간다. 현란한 재미에, 항상 외치는 '최저가'에 혹해 갈 수밖에 없다. 그러나 마트에 다녀오면 기운이 빠져 침대와 일심동체가 되는 신비한 마법에 걸린다. 반면, 시장은 즐거움을 조금씩 내주는 것 같다. 깨닫는 것도 늦다. 도시민이라면 먹고 살려고 다닐 수밖에 없는 무언가를 파는 그곳, 언제나 오가는 정이 있고 운좋으면 덤까지 얻을 수 있는 시장으로 간다. 동두천 중앙시장에도 다양한 먹거리가 있습니다. 닭발이나 부대찌개 재료를 판매하는 곳도 있고, 분식집은 기본적으로 있고요. 유명한 순대국집도 있습니다. KBS 6시 내고향에 출연한 중앙시장 40년 전통의 순대국집도..
.. 동두천 중앙시장 가는길 경동시장, 수유시장, 의정부제일시장, 일산시장에 이어서 이번에는 동두천 중앙시장에 다녀왔습니다. 4호선 미아삼거리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창동까지 간 다음 1호선을 갈아타고 도봉산, 의정부를 지나서 도착하였습니다. Daum 지도를 살펴보면 동두천 중앙역 1번 출구에서 나와서 도보로 10분 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동두천 중앙역은 1호선 보산역과 지행역 사이에 있어요. 양주역에서 출입문이 고장나는 바람에 옆에서 대기하고 있던 전철로 갈아타고 도착하였답니다. 소요산은 소요산 락페스티벌도 열리고, 동두천은 8월만 되면 동두천 락페스티벌도 열리는 곳인데요. 동두천 중앙역은 처음 와보네요. 지도를 보니 꽤 가까운 거리로 보입니다. 시외버스터미널 옆이라서 찾기는 쉬워보입니다. 동두천 중앙역..
영화 골라보는 법, 나만의 영화 고르는 초간단 기준 볼 수 있는 영화는 많지만, 볼만한 영화는 개인적으로 많지는 않다. 위드블로그 영화캠페인을 통해 리뷰어로 선정되어 영화를 보거나 리뷰어로 선정되지 않았어도 영화 캠페인에 소개된 영화를 보면 좋다. 그외에는 나만의 영화 고르는 기준은 집에서 가까운 CGV 극장을 이용한다. 그리고 영화예매권 이벤트에 당첨되거나 시사회 티켓에 당첨된 경우에만 영화를 본다. 최근 5년간 돈내고 영화 본적이 없는 것 같다. 미아삼거리역 CGV 극장은 9층, 10층, 11층에 있다. 그 아래에는 병원과 각종 유흥가가 있다. 예매권 당첨된 것이 CGV가 아니면 인터넷으로 찾아서 예매권 등록하여서 예약하여 보러가는 편이다.
[위드블로그 공감] 내 인생 최대의 실수담 Oh, My God! 오 나의 실수! 2009년 6월 말 다나와에서 맨프로토 삼각대 체험단을 진행하였었다. 간단히 응모하였는데 7명에 선정되어 처음으로 맨프로토 삼각대 체험단을 진행하게 되었다. 다나와에서 디지털카메라 분야 리뷰 작성을 잘하시는 분들이 모인 체험단이었다. 다나와 본사를 방문하여 맨프로토 삼각대 수입 회사인 세기 카메라의 담당 직원의 설명을 들으며 맨프로토 삼각대와 볼헤드를 전달받았다. 와우..명품 삼각대인 GIZZO 삼각대도 사용해보았지만 말로만 듣던 맨프로토 삼각대 신제품을 다 사용해보다니 정말 행운이었다. 후배와 함께 서울시청 잔디광장에 나가서 열심히 삼각대 사진을 담았다. 사용기는 http://elvenking.tistory.com/886 ..
100년 민심 그대로의 전통을 이어나가는 일산시장 가는길 위드블로그에서 정말 좋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번 수유시장, 경동시장, 의정부 제일시장에 이어서 이번에는 일산에 있는 일산시장을 방문해보았다. 일산시장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일신을 대표하는 5일장으로 3일, 8일, 13일, 18일, 28일에 장터가 열린다. 4월만 되면 일산킨텍스에서 하는 모터쇼를 구경하러 자주 지나다니던 길가에 있었는데 이번에 처음 가보게 되었다. 서울역에서 경의선을 갈아타고 도착한 일산역.. 필자는 1사단 15연대 3대대 9중대 1소대 출신으로 군대에서 휴가를 나오면 신촌역까지 경의선을 타고 오곤 하였다. 오랜만에 경의선을 타보았는데 많이 바뀐 모습이었다. 문산 파주에는 막내 고모님이 살고 계시고, 금촌역에는 할아버지 산..
일상의 티타임 즐거운 티타임 시간, 어떻게 보내고 계세요? 일상에 작은 활력을 전해 주는 나만의 티타임 이야기. 난 역시 커피로 편안한 티타임 시간을 갖는다. 맥심 아라비카 100 커피믹스가 나에게는 가장 입맛에 맞는 커피이다. 맥심 아라비카 100 커피믹스는 11000원대이다. 지금 먹는 맥스웰 하우스 커피믹스는 같은 100개지만 7200원이다. 거의 4000원의 차이지만 고급스런 진하디 진한 커피맛을 좀더 맛 볼 수 있다. 외국 미녀들이 한국에 와서 가장 놀라웠던 것중에 하나가 대한민국에는 커피믹스가 있다는 것이다. 커피사고, 프림사고, 설탕사고 대형할인마트에서 설탕 찾으려면 한참 헤매야 하는데~~ 흑설탕 살지, 백설탕 살지 선택의 기로에 서야 하는데~~ 티스푼으로 커피 타고, 프림 타고, 설탕 타려..
의정부 제일시장 분식 먹거리와 사진으로 보는 시장 모습 사람 냄새를 많이 맡을 수 있는 장소는 어디일까? 바로 시장이다. 눈앞에서 쓱싹쓱싹 요리되는 군침 도는 음식들, 목청껏 손님을 불러 모으는 상인들. 시장에 가면 살아있는 시장의 표정에 저절로 힘이 나고 사방에서 풍기는 천가지 음식 냄새에 황홀해진다. 처음 방문해 본 의정부 제일 시장은 그 규모가 크고 잘 정돈되어 있어서 깜작 놀랐다. 필자가 거주하는 곳에서 10km의 거리여서 멀지 않은 곳이다. 전통시장 답지 않게 정말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는 의정부 제일시장은 가게를 찾기 쉽게 되어 있는데, 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로 먼저 분식집을 방문하기로 하였다. 1층에서 쉽게 분식점들이 모여 있는 곳이 있었는데, 튀김, 오뎅, 순대, 떡볶이, 국수류 ..